[콩고민주공화국] 3년간 온라인과 TV 방송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신 하나님, 이제 오프라인으로!
[콩고민주공화국] 3년간 온라인과 TV 방송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신 하나님, 이제 오프라인으로!
  • 장제형
  • 승인 2022.04.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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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마인드교육과 대형교회 집회, 그리고 목회자포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방문한 이희문 목사 일행은 청소년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틀간 마인드교육을 실시했고, 대형교회 집회와 목회자포럼 등을 가졌다.
 

1. 청소년부 장관 면담 및 청소년부 간부들과 직원들, 청소년리더들 마인드교육 실시

청소년부 장관은 3월 30일 심야에 킨샤사에 도착한 이희문 목사 일행 7명의 민주콩고 방문을 환영하며 의전팀을 보내 공항입출국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31일 10시 이희문 목사 일행을 장관실에 초청해 교류했다. 이희문 목사는 면담 중 청소년 단체 설립과 마인드교육의 창안 배경을 소개하고 민주콩고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장관은 2017년 맺은 MOU를 바탕으로 교류하면서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했고, 지속적인 교류와 체계적인 마인드교육을 요청했으며 센터 건축을 위한 부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부장관과의 면담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장관과의 만남 후 11시부터 청소년부 주관으로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부 간부들과 직원들 그리고 청소년리더들 300여 명에게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희문 강사는 아프리카 최대의 지하자원과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미 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데 이에 마인드 변화가 이루어지면 아프리카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이미 이루어진 예수님의 복음을 함께 소개했다. 청소년부 장관은 환영사 후 객석에 앉아 강연을 끝까지 경청했고 참석자들은 강연에 크게 공감하며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강연 후 장관은 이희문 목사 일행을 위해 오찬을 준비해주었다.
 

2. 언약궤복음센터 교단본부교회 성경세미나

31일 오후에는 언약궤복음센터 교단본부(대표목사 이스라엘 은셈베, 성도 2만여 명, 35개 지교회)에서 성경세미나(2일간 집회 참석 연인원 약 3,000명)를 가졌다. 이희문 목사가 도착하기 전 30일 오후에 이스라엘 목사의 요청으로 킨샤사교회 장제형 선교사가 복음을 전했고, 31일 이희문 목사가 로마서 4장을 통해 다윗이 얻었던 행복, 곧 '그 불법의 사하심을 받고 그 죄의 가리우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이 참으로 행복한 사람'임을 이야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 피로 모든 죄를 가리우심을 받은 우리가 참된 행복자'임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교인들 대부분 '이제 마음에 죄가 없다'고 손을 들어 표시했으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참석자들

언약궤교회의 이스라엘 목사는 2018년 10월 기쁜소식선교회와 연결돼 여러 부분에 함께 일하고 있으며 얼마 전 박옥수 목사와 영상 면담을 통해 복음을 들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전 세계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박 목사를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들을 계속 접하면서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박 목사의 민주콩고 방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목사는 이희문 목사 일행의 킨샤사 방문 기간 여러 부분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발을 내디딜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음의 열린 문을 경험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3. 150여 명의 목회자들과 가진 목회자포럼

4월 1일 오전 10시, 콩고그리스도교회 소속 민주콩고선교 백주년기념예배당의 컨퍼런스홀에서 150여 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목회자 포럼을 가졌다. 민주콩고 기독교연합 수석부회장 이도르 니야무께 비숍(CLF 멤버)과 모이즈 마자부루 비숍(CLF 멤버)이 함께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니야무께 비숍, 모이즈 비숍과 말씀을 나누고 민주콩고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는 부분도 의논했다. 현재 킨샤사는 우기이며 당일 아침 많은 비로 교통편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듣는 목회자포럼 참석자들
말씀을 듣는 목회자포럼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목회자포럼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목회자포럼 참석자들

이희문 목사는 민수기 21장 놋뱀을 바라보라고 하신 하나님을 소개하며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라는 강사의 질문에 큰 소리로 "의인"이라고 대답하고 손을 들어 의인이 되었음을 표현하며 감사해했다.

포럼 후 기독교연합 수석부회장 니야무께 비숍과 모이즈 비숍이 이희문 목사 일행과 오찬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4. 청소년부 주관 마인드교육 2일차

4월 1일 오후 3시,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부 간부들과 직원들, 그리고 여러 방송국 관계자들과 기자들 300여 명에게 2일차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0월부터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매주 목요일 오후와 일요일 아침 정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RTGA 방송(가시청자 약 2,000만 명)의 사장이 교육에 참석해 경청했으며 강연이 끝난 후 강단에 초청돼 “박옥수 목사의 가르침을 통해 민주콩고의 국민들이 마인드에 변화를 입어 행복해지기를 소망하면서 박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마인드교육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마인드교육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희문 목사는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마인드가 형성된 사람의 삶과 잘못된 마인드가 형성된 사람의 삶이 차이가 난다. 올바른 마인드를 배웠을 때 그들의 삶의 가치가 훨씬 커지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 부분에 더 큰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마인드교육이 필요하고 어렸을 때 형성된 좋은 마인드가 그들의 삶을 평생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든다“고 강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시간
강연 후 질의응답시간

참가자들은 강연에 크게 공감했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인드교육의 커리큘럼에 대한 질문에 이희문 강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하는 마인드교육의 창시자인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교육 교과서가 미국에서 영어로 이미 번역됐고, 이 교제를 가지고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고, 이 교제가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교육커리큘럼이 이미 모두 갖추어졌다”고 답변했다.
 

5. 한국형제, 자매들 간증집회

전도여행에 함께한 기쁜소식일산교회 3명의 집사들과 2명의 청년 자매들이 4월 2일 저녁 킨샤샤 교회 멤버들, 마인드교육 대안학교(킨샤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증집회를 가졌다. 구원 간증을 비롯해 참된 교회와 복음을 만나 거듭남으로 불행했던 삶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게 되고 삶의 변화를 얻은 간증들로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었다. 집회 중간에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적인 순간들도 있었다. 강사들의 간증에 이어 이희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전도여행에 함께 한 한국형제자매들 간증집회
전도여행에 함께 한 한국형제자매들 간증집회

이희문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일어나 걸어가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는 동안 예수님이 이미 모든 것을 해결해 놓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간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여러분들도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면 민주콩고가 바뀔 것”이라고 소망을 전했고, 형제 자매들과 집회 참석자들은 아멘을 외치며 감사해했다.
 

6. 언약궤복음센터 막칼라 지역교회 천 명의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이희문 목사는 언약궤복음센터 교단 대표 이스라엘 은셈베 목사의 추천을 받아 4월 3일 오전 9시 막칼라 지역교회의 주일오전예배에서 1천여 명의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희문 목사는 첫 번째 언약인 율법과 속죄제사,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두 번째 언약을 비교하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해주셨다"고 복음을 전했다. 강사 목사가 '이제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말하자 "아멘"을 외치며 대부분의 예배 참석자들이 손을 들었다.

언약궤복음센터 막칼라지역교회 주일예배
언약궤복음센터 막칼라지역교회 주일예배
복음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교인들
복음을 듣고 의인이라고 손드는 교인들
언약궤복음센터 막칼라지역교회에서 예배 후 가진 미라클 목사와 오찬 및 면담
언약궤복음센터 막칼라지역교회에서 예배 후 가진 미라클 목사와 오찬 및 면담

막칼라지역교회 미라클 목사는 예배가 끝난 후 이희문 목사 일행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미라클 목사는 본 교회에 방문해준 강사 일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율법 앞에서는 죽을 운명이었는데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심판을 받으니까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복음을 되새겼다. 2017년 7월 한국 CLF캠프에 참석했던 미라클 목사는 한국방문 기간 한국교회가 온 마음으로 섬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면서 교회 멤버들과 함께 또 한국캠프에 참석하고 싶고 선교회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도여행에 함께한 한상은 집사는 재무부 소속 재무학교에 초청받아 100여 명의 여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했고, 전희경 자매와 배은지 자매는 마인드교육 대안학교(킨샤사) 학생들과 함께 이틀간 마인드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가졌는데, 강연을 듣는 어린 학생들이 너무 예쁘다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에 아직 많은 걸림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전 세계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앞선 하나님의 종의 걸음을 따라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3년 만에 하나님의 종들이 다시 방문했고, 4일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동안 선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부분에 도우시고 많은 민주콩고 국민들이 구원을 받도록 역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수님 다시 오시기 임박한 이때에 콩고민주공화국의 잃어버린 이들의 구원을 위해 완벽하게 일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이번 집회를 계기로 콩고민주공화국에 앞으로 당신의 종들을 통해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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