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양회가 기다려졌어요.
여기저기서 터져나온 아이들의 소리.. 드디어 어린이 수양회에 와서 친구들과 마음껏 이야기하고 교제하고 , 말씀을 듣고, 댄스도 배우고, 새찬송도 배웠어요.
화요일에는 점심먹고 유한 킴벌리 견학을 갔어요.너무나 큰 공장안에서 우리가 쓰는 뽀삐 휴지가 만들어 지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했어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의 기업 이념 답게 환경을 소중히 하는 곳이었어요. 왜냐구요? 공장폐수의 엄청난 양을 그냥 흘려 보내지 않고, 오니를 통해서 걸러내 깨끗하고 맑은 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었거든요.
공장폐수처럼 우리 마음속의 더러운 죄를 예수님이 이미 다 잡아먹으셨다는 것을 복음반 친구들이 믿음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예수님이 더러운 마음들을 잡아먹기 시작 한다면 주님을 향해서 기쁨도 가질수 있고, 믿음도 가질수 있고, 기도도 할수 있고, 소망도 가질수 있어요.
예수님의 보혈과 사랑은 오니보다 더 강하거든요. 이곳에 불러주신 주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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