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LF 컨퍼런스의 결실, 복음이 심기는 비숍과 목회자들
[필리핀] CLF 컨퍼런스의 결실, 복음이 심기는 비숍과 목회자들
  • 박설하
  • 승인 2022.08.1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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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만신트 자매

지난주 퀘존교회 지역 비숍 모임 이후, 8월 16일(화)에는 다른 지역 비숍들이 기쁜소식퀘존교회로 모였다. 

현지 사역자 로빈 목사의 기도

뉴 프런티어에서 7월 말에 가진 박옥수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 이후 비숍들은 자주 교류하고 연합하길 약속했기에 이번 모임은 비숍들에게 정기모임을 약속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참석 중인 비숍들

모임에서 다시 만난 비숍들은 기쁨과 반가움이 얼굴에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숍 23명이 참석했다. 그 중 퀘존시청 소속 종교부 담당자도 함께했다. 종교부 담당자는 앞으로 케존시청에서 주관하는 종교인 행사에 필리핀 CLF 지부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쳐스의 공연
라이쳐스의 공연

첫 순서로는 라이쳐스 공연이 펼쳐졌고 그들의 밝은 미소가 비숍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사진으로 기념하는 참석자의 모습   

굿뉴스스페셜에 방영된 지난 CLF 컨퍼런스 뉴스 영상을 시청했다. 한 비숍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그립다며 남경현 목사에게 그때 강연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듯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은 전도사의 굿뉴스신학교 설명
김진은 전도사의 굿뉴스신학교 설명

김진은 전도사는 60년간 성경만을 읽고 가르쳤던 박옥수 목사 밑에서 배운 교수진들이 가르치는 굿뉴스신학교는 세계 최고의 신학교임을 소개했고 학교 영상을 시청했다.

필리핀 남경현 지부장의 메시지
필리핀 남경현 지부장의 메시지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비숍의 모습

필리핀 CLF 지부장 남경현 목사는 레위기 안수 복음과 구약과 신약에 숨겨있는 복음에 대해 설명했다. 레위기 4장의 평민의 속죄제와 이스라엘 회중의 속죄제를 통해서 우리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와 그것이 신약의 예수그리스도의 속죄를 보여주는 그림자이고 예수님이 그와 같은 죄 사함의 원리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을 정확하게 들으며 받아들이는 시간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비숍

이번 모임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모임으로 이어진다. 오는 9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비숍들의 정기 모임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러슬 까우사이(Russell Causai) 목사

러슬 까우사이(Russell Causai) 목사 - 누가복음 1장37절 교회
오늘 말씀이 너무 명확했습니다. 남목사님께서 무언가 더 깊은 세계를 소개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마귀에게 속아왔더라고요. 분명히 말씀에서는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했는데 말이죠.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잊으신 지 오래되셨더라고요. 이 말씀을 들은 뒤에는 그저 "하나님, 감사합니다"만 하면 되더라고요. 이런 말씀을 전해주시는 주의 종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로리 바구안(Lorie Baguan) 목사

로리 바구안(Lorie Baguan) 목사 – 국제 승리의 교회
목사로서 복음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구약의 복음부터 신약의 복음까지 설명해주는데,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도 이 말씀을 전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임이 더 자주 있어 제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공부해야 하는 것은 복음 아니겠습니까? 오늘 남경현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참 은혜로웠고, 초대해주신 CLF에 감사드립니다.

리잘디 프랑코(Rizaldie Franco) 목사 

리잘디 프랑코(Rizaldie Franco) 목사 – 그리스도의 교회
요즘 사람들은 물질적인 축복을 갈망하지만, 박옥수 목사님과 남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복음만을 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근에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 가졌던 CLF에 참석했는데, 코로나 시기에도 온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을 뵐 수 있었고, 남목사님께서도 사역 중에 죽음의 위험이 여러 번 있었지만, 미쁘신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주신 부분이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CLF 컨퍼런스를 계기로 하나님께서 필리핀 교회 주변에 많은 비숍을 연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복음이 심긴 비숍을 통해 필리핀에 많은 목회자가 열매가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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