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부터 사고력을 통해 강한 마인드를 배워가는 행복한 캠프
울산지역에서는 15일(월), 16일(화) 양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신기한 마음 여행”을 주제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인성 캠프를 개최했다.
첨성대는 멋있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냥 허름하지만 첨성대 그 안을 살펴보면 깊은 사고가 숨어 있고, 첨성대를 만들었던 선덕여왕의 마음 안에는 고난과 어려움에서 만들어진 강한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강한 마음이 만들어진다면 나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산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우리는 사고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사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이끌어간다. (기쁜소식안강교회 정충규 전도사 마인드 강연 중에서)
마인드 강연 후 첨성대 속에 나타난 지혜를 생각하며, 사고하면서 살아갈 때 어려움이 와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발견하고 마음이 꿈과 소망으로 연결됐다.
마인드 강연에서 배웠던 첨성대 유적지를 방문해 '이어 말하기', '릴레이 미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누구냐 넌?',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션을 수행하면서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했던 친구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반 별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마음을 모아 협력해 발표하며 친구들의 마음과 생각을 퀴즈를 풀면서 알아가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화랑마을 체육관에서 가진 교류(파이프홀인원), 연결(합동 컵쌍기), 겸손(훌라우프), 자제력(골프존) 등을 주제로 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게임마다 주제를 생각하며 사고할 수 있어 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처음 참석해서 어색하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강사님께서 선덕여왕을 통해 경청과 자제력을 말씀해주셨다. 저는 자제가 잘 안 되지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캠프가 엄청 재미있어 다음에 다시 하면 꼭 참석하고 싶다.
경주 캠프에 참석해서 선덕여왕 강의도 듣고 첨성대 만들기, 골든벨, 스케빈저헌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캠프에 참석하고 싶고 2일 동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15일과 16일 경주인성캠프에 참석했다. 처음에는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지만 마인드강연,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여러 가지를 듣고 하면서 마음이 달라졌다.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어색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다.
▲ 김준표
오늘은 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사 선생님께서 선덕여왕과 첨성대에 대해 알려주셔서 첨성대와 선덕여왕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었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도 더 사이가 돈독해진 것 같다. 그리고 몰랐던 화랑의 뜻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캠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 이지헌 부모
만들어 온 첨성대 설명도 자세히 하고 헨리포드 이야기도 해주어 덕분에 잘 들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다.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욥기5:18-19)
참석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그들의 모습과 상관없이 주께서 축사해 교사와 학생들의 마음을 감사하고 행복하게 이끌어주셨다. 종의 인도를 따라 지역으로 더 큰 일들 앞에 주일학교가 쓰임을 받으며 어린이들이 교회 안에 양육돼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일꾼으로 자라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