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신기한 마음 여행
[울산]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신기한 마음 여행
  • 김다래 기자
  • 승인 2022.08.22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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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속, 이야기 속에서 깊은 사고를 발견하다
- 어릴 때부터 사고력을 통해 강한 마인드를 배워가는 행복한 캠프
▲ 대면으로 함께 한 마인드 인성캠프

울산지역에서는 15일(월), 16일(화) 양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신기한 마음 여행”을 주제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인성 캠프를 개최했다.

▲ 마인드 강연, 기쁜소식안강교회 정충규 전도사

첨성대는 멋있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냥 허름하지만 첨성대 그 안을 살펴보면 깊은 사고가 숨어 있고, 첨성대를 만들었던 선덕여왕의 마음 안에는 고난과 어려움에서 만들어진 강한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강한 마음이 만들어진다면 나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산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우리는 사고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사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이끌어간다. (기쁜소식안강교회 정충규 전도사 마인드 강연 중에서)

▲ 마인드 강연 후 분반별로 서로 교류하며 강연의 내용을 되새겨보는 마인드맵 시간

마인드 강연 후 첨성대 속에 나타난 지혜를 생각하며, 사고하면서 살아갈 때 어려움이 와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발견하고 마음이 꿈과 소망으로 연결됐다.

▲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즐거운 스케빈저 헌트, 어느새 마음이 하나로!

마인드 강연에서 배웠던 첨성대 유적지를 방문해 '이어 말하기', '릴레이 미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누구냐 넌?',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션을 수행하면서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했던 친구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 신나고 즐거운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BTS의 "퍼미션투댄스"를 함께 배웠다.
▲ 도전! 골든벨, 마음을 모아 함께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반 별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마음을 모아 협력해 발표하며 친구들의 마음과 생각을 퀴즈를 풀면서 알아가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생각하며 게임도 즐겁게 다같이,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화랑마을 체육관에서 가진 교류(파이프홀인원), 연결(합동 컵쌍기), 겸손(훌라우프), 자제력(골프존) 등을 주제로 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게임마다 주제를 생각하며 사고할 수 있어 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 안유신 (안강)

처음 참석해서 어색하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강사님께서 선덕여왕을 통해 경청과 자제력을 말씀해주셨다. 저는 자제가 잘 안 되지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캠프가 엄청 재미있어 다음에 다시 하면 꼭 참석하고 싶다.

▲  김온유 (울산) 

경주 캠프에 참석해서 선덕여왕 강의도 듣고 첨성대 만들기, 골든벨, 스케빈저헌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캠프에 참석하고 싶고 2일 동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 조현정 (울산)

15일과 16일 경주인성캠프에 참석했다. 처음에는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지만 마인드강연,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여러 가지를 듣고 하면서 마음이 달라졌다.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어색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다.

▲ 김준표
오늘은 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사 선생님께서 선덕여왕과 첨성대에 대해 알려주셔서 첨성대와 선덕여왕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었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도 더 사이가 돈독해진 것 같다. 그리고 몰랐던 화랑의 뜻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캠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 이지헌 부모
만들어 온 첨성대 설명도 자세히 하고 헨리포드 이야기도 해주어 덕분에 잘 들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다.

▲ 서로 함께하면서 마음으로 가까워진 친구들과 기념촬영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욥기5:18-19)

참석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그들의 모습과 상관없이 주께서 축사해 교사와 학생들의 마음을 감사하고 행복하게 이끌어주셨다. 종의 인도를 따라 지역으로 더 큰 일들 앞에 주일학교가 쓰임을 받으며 어린이들이 교회 안에 양육돼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일꾼으로 자라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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