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복음으로 하나되는 실버! 무더위를 날려준 온라인 실버캠프
[춘천] 복음으로 하나되는 실버! 무더위를 날려준 온라인 실버캠프
  • 정한나
  • 승인 2022.08.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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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춘천구역에서도 실버캠프가 열렸다.
▶ 지난주 춘천구역에서도 실버캠프가 열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 주최로 51회 실버캠프가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실버캠프에 발맞춰 춘천구역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실버캠프에 함께했는데 춘천 지역의 여러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찾아다니며 초청하는 중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초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40여 명이 실버캠프에 참석했고 새로 온 사람 중 3명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 캠프 기간동안 복음반과 재복음반을 함께하면서 다름 아닌 구원의 말씀으로 마음을 모았다.
▶ 캠프 기간 동안 복음반과 재복음반을 함께 하면서 구원의 말씀으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캠프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복음반, 재복음반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교회에 다니고 있었지만 일상을 살면서 온통 형편과 문제에 마음을 두고 살았던 실버들이 지속적인 말씀과 교제를 통해 분명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불가능하다는 마음이 더 많았어요. 하지만 이번에 교제하면서 예레미야 33장 말씀에 제가 하는 것이 아닌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를 믿게 되었습니다. 제 모습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기쁜소식춘천교회 선순 모친)

또 구원은 받았지만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던 춘천교회 이영례 모친은 “복음을 들었고 죄는 없다고 입으로는 말하고 있었지만 마음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죄를 씻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았고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어요. 이제야 비로소 이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저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해주신 모든 부분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며 죄 사함의 기쁨을 표현했다.

아울러 실버대학울 통해 연결된 김부전 모친은 이번 캠프에 처음 참석하면서 복음을 듣고 ‘이제 예수님과 손 잡았다’며 기뻐했다.

▶ 실버캠프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개인교제를 이어가며 마음을 연결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 실버캠프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개인교제를 이어가며 마음을 연결하고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여러 가지 형편 속에서 사람들을 초청하는 부분에 힘을 잃고 있던 형제자매들은, 요한복음 2장의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김진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받아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만이 역사하시는 것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

“제 생활에서는 돈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교회와 말씀보다는 돈을 더 중히 여기고, 생업에 마음을 두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버캠프에 마음을 함께하면서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에 모든 마음을 쏟았을 때 참된 행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춘천교회 한재승 집사)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에 힘을 얻은 춘천구역 성도들은 오는 9월 이어지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만이 일하시는 복음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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