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김천 5-6학년 어린이 수양회 동정과 인터뷰
4차 김천 5-6학년 어린이 수양회 동정과 인터뷰
  • 하헌보
  • 승인 2003.01.23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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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가지는 제 4차 어린이 수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10명 가까운 아이들과 1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서 4회 수양회가 열리고 있어요.
첫째날 클럽활동시간에는 중국어와 영어 그리고 댄스 등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일은 가까운 조각공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즐거운 산책을 했어요.

OHP 필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지는 사진들은 말씀을 듣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노아의 홍수 때 사용되었던 방주의 인공위성사진과 방주의 과학적 설계 등은 노아 홍수 이야기가 사실임을 아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양회 말씀을 맡은 변태식 전도사님과 인터뷰내용입니다.>

1. 김천수양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다면?
-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2)
이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을 찾고 구한다면 하나님이 분명히 도우시겠다는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저녁 말씀도 복음반 아이들을 위주로 준비했어요.
새벽 시간에 가진 임태산 목사님의 믿음으로 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이번에 말씀을 전하는 부분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분명히 도우시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서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2. 복음반에 아이들이 많이 왔는데요 어떤 부분으로 말씀을 전하고 계세요?
- 제가 주일학교를 한 5년 가까이 했는데, 아이들이 복음을 이론적으로 너무 잘 아는데 믿음이 세워지는 부분은 적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OHP필름을 통해서 저녁 말씀을 전하고, 연결해서 복음반 말씀도 전했어요. 들었던 복음의 말씀들이 정리가 되게끔 말이죠.
그런데 제가 좀 두려웠던 것은 아이들이 노아의 방주나, 666에 대한 필름을 보면서 혹시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데, 두려운 하나님으로 남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서 변화가 되더군요

3. 수양회 때 가장 기억 남는 부분이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 수양회 첫날 서울에서 온 두 명의 아이가 도망간 일이 있었어요.
그 일은 하나님이 첫날부터 제 마음을 긴장시키게 하셨어요. 다행히 그 아이들은 주위에 PC방에서 찾아서 데리고 왔는데, 그 일은 나를 순간순간 떨리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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