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저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지만, 오늘 새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의롭게 됐습니다!”
[피지] “저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지만, 오늘 새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의롭게 됐습니다!”
  • 박용언 기자
  • 승인 2022.08.3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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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 면담
- 박옥수 목사, 피지 국회에서 교육부 장관 면담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경찰청장 직무대행 / Itendra Nair, Deputy Commissioner of Police)

“저명하시고 세계적인 목사님께서 저같은 사람을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피지에 많은 사람 중에 저 같은 사람과 면담을 해주실지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듣게 된 성경말씀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지만,
오늘 새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의롭게 됐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경찰청장 직무대행 / Itendra Nair, Deputy Commissioner of Police)

 

박옥수 목사,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 면담

피지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은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그랜드 퍼시픽 호텔을 방문했다.

8월 31일(수) 오전 9시, 피지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은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그랜드 퍼시픽 호텔을 방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경찰 부청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피지 치안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피지 사람들이 평안히 지내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박옥수 목사는 고인이 된 가나 존 아타 밀스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4시간 전 만나 복음을 전해 대통령이 구원받은 예화를 전하며 복음을 전했다.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던 대통령에게 '죄를 결정짓는 것은 판사가 할 일이라며 죄에 대한 판결문은 성경에 기록돼 있음'을 이야기하며 부청장에게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우리 모두 다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의롭게 됐습니까?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 죄를 대신 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말씀하셨고, 14절에서는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고 증거하십니다. 17절에서는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며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게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텐드라 네어 경찰 부청장은 “저명하시고 세계적인 목사님께서 저같은 사람을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피지에 많은 사람 중에 저같은 사람과 면담을 해주실지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듣게 된 성경말씀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지만, 오늘 새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의롭게 됐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면담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

경찰 부청장은 면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경찰청 직원 50명을 저녁행사에 참석하게끔 지시했다.


피지 국회 건물

박옥수 목사, 피지 국회에서 교육부 장관 면담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피지 국회를 방문해 프리밀라 쿠마르(Hon. Premila Kumar) 교육부 장관과 면담했다. 교육부 장관은 정기 국회일정이 있어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며, 지금은 체계적으로 마인드교육이라는 명칭으로 깊은 생각을 하는 사고력,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는 자제력, 나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교류력을 기본교육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피지에서 정부 차원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한 후, 성과가 좋으면 확대해나가는 방법을 제시했고, 교사들의 마인드교육 연수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해가는 의견도 제안했다.

프리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은 바쁜 일정 가운데 양측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마인드교육을 의논하겠다고 전했다.

프리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은 바쁜 일정 가운데 양측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마인드교육을 의논하겠다고 전했다.

이틀간의 짧은 피지 일정 중 각양각층의 귀빈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나와 다른 생각이지만 그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예수님의 마음이 피지 사람들의 마음에 전달돼 자신의 삶이 아닌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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