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CLF의 기반이 잡히다
[필리핀] 필리핀 CLF의 기반이 잡히다
  • 박설하
  • 승인 2022.09.11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8일, 기쁜소식 퀘존교회에서 비숍, 목회자 대상 CLF를 개최하였다. 

CLF 참석자들의 찬송시간
<br>
찬송을 부르는 아비아키노(Abbey Aquino)

지난 7월 말,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 목사 초청 ‘OVERCOME(극복하다)’을 주제로 CLF 컨퍼런스는 목회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정확한 복음의 말씀과 소망을 심겨진 목회자들은 서로 교류하고 연합하길 원했고 이후 2차례 소규모 비숍모임이 이어졌다. 비숍모임을 가졌던 목회자들이 이번 CLF에 많은 비숍을 초대했다. 

행사가 즐거운 비숍

특히 생각지 못한 먼 지방 5곳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경현 지부장의 성막 강해를 들어왔던 리잘 지방 대표 비숍 호니 혹손(Honnie Jocson)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숍 및 목회자 총 130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의 모습

첫 순서로는 굿뉴스스페셜에 방영된 지난 CLF 컨퍼런스 뉴스 영상을 시청했고 이어서 라이쳐스의 밝은 미소가 비숍들의 얼굴에 웃음을 짖게 했다.
케존시 목회자연합 회장 비숍 조엘 가르시아(Joel Garcia)는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라이쳐스의 공연

필리핀 CLF 지부장 남경현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가 가져야 할 '리더 마인드'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대부분 목회자들은 사역이 잘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형편을 원망하는데 그것은 올바른 마인드가 아니다. 진정한 리더는, 따르는 자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필리핀 CLF 남경현 지부장의 메시지
메시지를 경청하고 있는 비숍의 모습

성경에는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차적인 생각은 항상 부정적이지만, 이차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면 거기서 우리가 들어야 할 영의 생각이 시작된다고 했다. 고로 일차적인 우리 육신의 생각은 우리를 죄인이라고 여기게 하지만, 말씀을 들으며 이차적 사고를 하다 보면,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그 사실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 지도자의 의무라고 전했다.

함께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행사 이후 목회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도 CLF를 주최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마닐라에서 약 3시간 떨어진 민도로라는 지방에서 온 목사는 본인이 운영하는 학교 학생 3천명에게 학생들 마인드 교육을 요청 했고, 기쁜소식 선교회 60주년 이스라엘 평화 콘서트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목사도 있었다.

'성공적인 목회에 대해 발표중' 인 비숍
그룹별 레크레이션 시간
액션러닝 종이타워 만들기

그동안 필리핀에 여러차례 CLF를 진행해왔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목회자들이 끊임없이 연결되고 모임이 형성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박옥수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 이후 하나님께서 필리핀 CLF에도 길을 열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는 10월 6일에 또 CLF 모임을 가지기로 하며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모임이 이어진다. 

단체 사진 촬영

이 CLF가 필리핀의 기반이 되어 필리핀 전역에 목회자와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