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중등교사모임 소식입니다.
(2월6일)중등교사모임 소식입니다.
  • 김영길
  • 승인 2003.02.06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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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IYF-TA 중등교사회 회장 김영길형제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님의 은혜로 중등교사 모임을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대덕산엔 흰눈이 가득한데 날씨는 너무 맑고 따스했습니다. 평소 수양회에 참석할때완 사뭇 다른 기분입니다. 개학을 했거나 연락을 못받아 참석치 못한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 아쉬움은 모임이 진행되어 가며 더욱 커져갔습니다.
오후 1시 30분 신관 6층 A동 강당에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는 물론 피아노까지 너무 시설이 좋았습니다. 음악선생님의 반주로 찬송도 하구요. 한 자매님의 간증을 먼저 듣고, 2시가 좀 넘어 박목사님이 바로 어제 정확히 우리 삶에 도우시고 일하셨던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과 `에스더 7장`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하만이 죽고 모르드게를 세우고 나니 나라가 평온해 지더라" - 마찬가지로 우리 맘속에 육신의 욕망을 따르는 `하만`을 따르면 늘 삶이 복잡하고 위태로우나, 예수님인 `모르드게`를 모시고 살면 평온한 삶의 복을 얻게 된다. 교단에 선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받아 학생들을 불쌍히 여기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면 복이 찾아온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니 이번 모임이 신학기를 앞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에 대구 경북지역의 자매님이 마음을 정하고 연가를 내서 IYF세계대회와 대학생 수련회에 참석하게된 간증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이런 부분에 부담이 많이 되어 쉽게 포기함으로 은혜를 입지 못하는데, 이 자매님의 간증이 마치 말씀처럼 찔림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5시 까지 지역별 모임을 마치고, 김원달 장로님께서도 너무 은혜로운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 곧 우리 자녀들에게 "강한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IYF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돌아 오는 길까지 하나님이 지켜주셔 감사합니다.
짧은 하루지만 너무 의미 있었고, 간단하게나마 오늘 "IYF-TA" 중등교사회 모임 소식을 알립니다. 저희들이 근무하는 학교에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을 겁니다. 그리고 IYF에 연결 될겁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2:00:1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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