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로 선교가실 이효철 선교사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대구중앙교회에서 사역할 때 하루는 류목사님 사모님과 서문시장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우리 교회를 보고 꼭 문닫은 교회 같다고 하셨습니다.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말씀을 듣고 다시 보니까 교회 앞에 있는 가로수가 교회 간판을 막고 있었어요.
우리 교회를 드러내는게 하나님의 뜻인데 저 가로수를 없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구청에 가서 알아봤더니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게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1달 반 동안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구청에서 허가가 떨어져 결국 나무를 옮겨 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분명한 분인데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우리 속에 불신을 집어넣어 막연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단이 넣어준 생각 하나를 이길 수 없어 거기에 이끌려 다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가 여러분의 영혼을 살립니다. 주님은 한번도 우리에게 절망을 넣지 않으셨습니다."
2부 시간엔 하나님이 준비한 심령들을 보내주셔서 종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의성에 계속되는 집회를 위해서 여러분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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