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훈목사초청 마산집회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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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종
  • 승인 2003.03.1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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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작부터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회장소에서 오전부터 다른 곳에서 행사를 하는 바람에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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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하게도 하나님이 도우셔서 깨끗하게 해놓았고 준비를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선을 깔고, 합창을 준비하고, 강대상을 정리하고 모든 부분들 앞에 한분 한분 어떻게 하면 말씀을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 소경은 자기가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소경의 손을 잡고 동네 밖으로 나가셨고 눈에 손을 대셨고 다른 세계를 보여주셨습니다.
그처럼 이번 집회에 자기가 원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끌려 온 분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손목을 잡으시고 이끌어내셔서 내가 보지 못한다른세계로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 집회 말씀중에서 -

성경에는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늘 어렸을때부터 보이는 세계를 주목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분명한 뜻을 볼수가 있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삶속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전기는 전선을 타고 흘러가고 수돗물은 파이프를 타고 흘러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타고 흘러 들어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같아졌을 때 하나님의 것들이 우리 가운데 역사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욕망을 채워 놓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담기 위해서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늘 하나님을 원해요. 이 육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에서 오는 것을 늘 원하지만 우리 마음은 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원합니다. 육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반면 우리 마음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는 흙과 반응하고 영혼은 하나님과 반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담기위해서 만든 영혼인데 하나님을 잃어 버리면서 육신을 주인으로 섬기고 마음이 끊임없이 육을 좇아가면서 만족하지를 못하고 문제가 일어나는 거에요.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전도서 2:1)
솔로몬이 자기 마음의 욕구를 끊임없이 따라갔는데 속았던 것이 이것은 마음의 요구가 아니라 육신의 요구였습니다. 육의 요구를 따라갔을 때 여러분의 마음은 족하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해가 떴다가 다시 돌고 도는 것처럼 인생의 마음도 머무름이 없고 돈다고 했어요. 그림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희미해졌다가 뚜렷해졌다가 오후가 되면 길어지는 것처럼 인생도 그림자와 똑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자식도 생기고 돈도 생기고 가진것도 생기고 좋아지고 많아지는데 문제는 길면 길수록 희미해지면서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인생도 여러분이 가진 것이 많고 긴것같은데 인생의 빛깔이 점점 희미해지면서 사라지고 머무름이 없습니다.

- 이상으로 경남인터넷 기자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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