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김종호 선교사 초청 나고야 성경세미나
[일본] 김종호 선교사 초청 나고야 성경세미나
  • 박주은
  • 승인 2023.05.0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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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우리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
일본 거주 미얀마인들에게 들려진 복음
김종호선교사 초청 나고야 성경세미나
김종호 선교사 초청 나고야 성경세미나

4월 29일(토)부터 5월 1일(월)까지 미얀마 기쁜소식양곤교회 김종호 선교사를 초청해 일본나고야 건강문화원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을 초대해 말씀을 전했고, 그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성경세미나 포스터
성경세미나 포스터

이번 성경세미나는 일본인들만 초청한 것이 아니라 나고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함께 초청했다. 우편 및 SNS 홍보를 통해 성경세미나를 많은 외국인들과 나고야 주민들이 접할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성경세미나는 준비 찬송을 시작으로 단기선교사들의 댄스와 기쁜소식 오사카교회 합창단 무대가 함께해 굳어있던 참석자들의 마음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댄스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댄스
기쁜소식오사카교회 합창단의 합창
기쁜소식 오사카교회 합창단의 합창

첫날 세미나는 미얀마에서 도우신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말씀이 전해졌다. "요셉이 총리가 되기 전에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총리가 되는 꿈을 심어주었고 정말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은 일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조각해주신다. 그러면 그려주신 그림대로, 조각대로 다 된다. 믿음이라는 건 말씀을 내 마음에 심는 것이다. 마음에 심으면 말씀이 살아서 일한다. 신앙은 내가 하려고 하니까 힘든 것이지 말씀이 심기면 말씀이 살아서 일한다."

복음을 전하는 김종호선교사
복음을 전하는 김종호 선교사

참석한 미얀마인들은 김종호 선교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었고, 말씀이 끝난 후 2부 모임에서 미얀마인들과 미얀마어로 보다 자세한 복음 교제를 가질 수 있어 정확한 복음이 심길 수 있었다.

미얀마 사람들과 그룹교제
미얀마 사람들과 그룹교제

김종호 선교사는 갈대아우르에서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이끄신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창세기 24장 1절에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셨다는 말씀을 통해 우상을 섬기는 삶에서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예수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이야기했다.

밍감요암 / 미얀마인
밍감요암 / 미얀마

"이번에 성경세미나에 친구가 초청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 미얀마에서도 일반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믿음과 구원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내가 착하게 살아야 하고 죄를 지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김종호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죄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 구원해 주셨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세쿤노 / 미얀마인
세쿤노 / 미얀마

"선교사님께서 인간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에 옳은 대로 살아간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기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내 마음이 별로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그렇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랏챠노 / 태국인
랏챠노 / 태국

"이번 행사를 참석해서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원래 불교신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불교를 믿고 있었지만 목사님께서 부처님이 해주신 것이 뭐가 있나 부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시지는 않았다.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하신 적도 없고 이 만물을 지으시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렇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희 죄를 다 씻어주시고 저희에게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나는 오랫동안 죄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의인이라는 마음을 확신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참석하면서 제 마음에 있던 죄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번 집회를 통해서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돈이 생기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려 하고 권력을 가지려 한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성경 말씀에서 정확하게 기록돼 있다.

(신명기 33장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이 말씀처럼 말씀이 마음 안에 들어오면 모든 어려움과 형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행복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복한 성경세미나를 가졌고, 많은 참석자들이 죄에 대한 의문점도 해결할 수 있었다. 불교신자인 미얀마인들이 참석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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