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수원]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 김혜숙
  • 승인 2023.06.2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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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1급 공무원 차관보 4명을 비롯한 10명의 공직자 참여
박옥수 목사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가 다 씻어진 것이 사실”
진정한 행복은 죄 사함에서᛫᛫᛫마인드교육의 핵심 전해

기쁜소식선교회는 6월 24일(토)부터 7월 1일까지 8일의 일정으로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을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에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케냐 공공서비스부(State Department of Public Service), 잠비아 공무원관리부(Public Service Management Division),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Ministry of Youth, Sport and Art)의 총 10명이며, 이들은 케냐 1급 공무원인 차관보 4명을 비롯한 국장급의 고위공직자들이다.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참가를 위해 입국한 케냐 공직자들, 24일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은 2023.6.24~7.1 일정으로 오전으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 ‘사고력’, ‘자제력’, ‘교류’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마인드교육은 올 3월 박옥수 목사와 윌리엄 사모에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대통령의 정식 초청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루토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국가 차원의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고 대통령실을 비롯해 케냐 공무원부처의 모든 공무원이 마인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대통령의 특별 지시 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공무원부 아모스 차관은 마인드교육팀을 꾸려 최고위 담당자를 한국에 보냈다.

잠비아는 작년 3월 박옥수 목사와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과의 면담 후 계속해서 마인드교육이 이어져 오다, 이번에 잠비아 전체 공무원 교육담당 국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를 시작으로 잠비아는 앞으로 국장급 공무원과 교육관계자를 한국으로 보내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시간 말씀 전해. 28일(수)

28일(수) 오전 박옥수 목사는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시간 말씀을 전했다. “굉장히 바쁘신 분들이 먼 한국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한 박 목사는 “오늘날 어느 교회를 가도 ‘죄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하는 이유가 죄 사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성경을 하루에 10시간씩 읽으면 6일 만에 한 번 다 읽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열 번, 백번, 이백 번, 삼백 번, 사백 번 읽으면서 성경의 전체 윤곽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성경 레위기를 읽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죄를 사함 받는 방법이 정확하게 있는 거예요. 여러분도 보고 싶지요?”

진짜 행복은 죄 사함 받은 사람에게 있어

"진정한 행복은 죄를 사함 받는데 있어" 마인드교육의 근간인 복음을 전해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참가자들
"염소가 죽듯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죄에 대한 형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레16:21)”

이어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과 16장, 마태복음 3장, 로마서3장 말씀을 전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내 죄의 값을 누군가 대신 짊어지고 죽어주어야 합니다. 아론이 인수를 하여 모든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었듯이, 세례 요한이 예수그리스도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께 넘겼습니다. 염소가 죽듯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죄에 대한 형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그래도 죄가 남아있습니까?”

박 목사는 “진정한 행복은 죄로 고통받던 사람이 예수님의 보혈로 의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고 참석한 공직자들은 죄에서 벗어나 의를 얻은 기쁨을 표했다.

케냐 공공서비스부서의 칸지 데이비드 은주에 차관보(1급 공무원)

케냐 공공서비스부서의 칸지 데이비드 은주에 차관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박 목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이번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케냐와 잠비아 대표단을 초청해주셨습니다. 저희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놀라운 죄 사함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죄 사함은 제게 선물입니다. 예수님께선 저의 죄를 완벽히 씻으셨고 저는 의인입니다. 저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성경이 바탕이 된 마인드의 변화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이 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 데이비스 뭉가 국장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 데이비스 뭉가 국장은 “마인드교육에서 저의 마인드를 어항에 두느냐 강물에 두느냐에 따라 크기가 다른 것을 배웠습니다. 불가능하다 안된다는 생각이 어항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들은 박 목사님의 말씀으로 죄가 어떻게 사해졌는지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죄제물로 흠 없는 암염소를 사용했고 이것은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은 우리 모든 죄의 처벌을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내 죄가 사해졌습니다. 오늘 그것이 믿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참가자를 환영하는 운영위원과 선배 해외봉사단원들
한국의 발전상과 마인드를 직접 체험하는 오후 교육시간,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 2023.6.24~7.1

‘케냐᛫잠비아 고위공직자 특별 마인드교육’은 8일동안 오전으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 ‘사고력’, ‘자제력’, ‘교류’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오후로는 수원시의회, 성남 새마을운동역사관, LG이노베이션, 명동과 롯데타워, 대덕국제고 등을 방문한다.

참석자들은 “마인드교육 연수를 통해 얻은 내용을 자국 공무원의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접목하고 마인드 변화를 끌어낼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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