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제1회 르완다 기독교 기업인 포럼
[르완다] 제1회 르완다 기독교 기업인 포럼
  • 고봉진 기자
  • 승인 2023.07.0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한 마인드 포럼
- 마인드와 신앙을 어떻게 사업과 접목하는지 배운 참가자들

기쁜소식키갈리교회는 "온 르완다가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기반으로 직장인 및 기업인 성도들로 구성된 “씨 뿌리는 자(Good News Sowers, GNS)"라는 부서를 만들어 복음의 일을 하고 있다. 올해 GNS 멤버들은 마하나임신학교 출신인 에릭 목사 교회의 기업인들과 협력을 통해, 르완다의 모든 기업인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웠다.

▲ 기독교 기업인 포럼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
▲ 기독교 기업인 포럼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

지난 7월 3일, 월요일 저녁 키갈리 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기독교 기업인 간담회(Christian Business Forum)가 개최됐고, 약 70여 명의 기업인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 간증하는 키갈리 교회 데지레 집사
▲ 간증하는 키갈리교회 데지레 집사
김소희, 장은영 봉사단원들의 바이올린 듀엣
김소희, 장은영 봉사단원들의 바이올린 듀엣

키갈리 교회, 건축회사를 운영하는 데지레 집사는 어떻게 마인드와 신앙을 사업과 연결시켰는지 간증했고, 김소희, 장은영 봉사단원들의 바이올린 듀엣으로 포럼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이어 고봉진 선교사는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여러 예화를 통해 마인드 강연을 했고, 신명기 30장 15절과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으로 인간의 관점으로 우리를 보면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의인이 되었다는 복음을 전했다.

▲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하는 고봉진 선교사
▲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하는 고봉진 선교사
▲ 집중하여 강연을 듣는 기업인들
▲ 집중하여 강연을 듣는 기업인들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고봉진 선교사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고봉진 선교사

포럼에 참석한 테레사 국회의원은 강연을 들은 후, 더 많은 사람이 이 강연을 들어야 한다며 이 포럼이 널리 알려지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많은 기업인들은 큰 감명을 받았다며 다음 행사에도 꼭 초대해달라고 요청했다.

▲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하는 테레사 국회의원
▲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하는 테레사 국회의원
▲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업하는 법을 배운 기업인들
▲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업하는 법을 배운 기업인들

고봉진 선교사는 이 포럼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어나가 르완다의 모든 기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