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미 저의 죄가 깨끗이 씻어졌음을!
[라이프] 이미 저의 죄가 깨끗이 씻어졌음을!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3.08.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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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호 기쁜소식
교도소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번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편지를 보낸 적 있는 사람입니다. 그 후에 기쁜소식◯◯교회에서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처음 만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인사하고 성경 말씀도 공부했습니다. 20분이라는 접견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날 넣어주신 <죄에서 벗어나>를 읽으며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로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를 지었으니 죄인이라는 생각으로 ‘평생을 죄인의 마음으로 저 아래 바닥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희망이라고는 없이 ‘그냥 살아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죄인이라는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고 살자고 생각했습니다.
저 편해지자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다가 <죄에서 벗어나>를 읽고 이미 저의 죄가 깨끗이 씻어졌음을 알았습니다. 그 모든 것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잘못된 지식으로 성경을 보고 기도하고 집회에 나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신 
<기쁜소식>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30년 12월 25일에 출소합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열심히 신앙을 공부해서 출소 후에 하나님께 받은 큰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를 외면하지 않고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편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6월 27일
박◯◯ 드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집안은 기독교를 믿는 집안이어서 나름 자부심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곳에 온 후 손◯◯ 형제님을 만나고 박옥수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 형제님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주간 <기쁜소식>과 월간 <기쁜소식>을 전부 보내주며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는데,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죄가 씻어졌다는 것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늘 저 자신이 죄인이라는 생각에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을 읽고 난 후로는 그런 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저는 내년 4월에 출소합니다. 그때까지 월간지와 주간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출소하면 기쁜소식선교회에 다니고 싶고 가족들에게도 이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7월호 <기쁜소식>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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