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은 정말 복음 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원지역 연합예배
[춘천] “춘천은 정말 복음 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원지역 연합예배
  • 정한나
  • 승인 2023.08.02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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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춘천교회서 박옥수 목사 초청 강원지역 연합예배 열려
- 그라시아스합창단, 관악기부터 아카펠라까지 다양한 무대 선보여

7월 30일 저녁, 기쁜소식춘천교회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강원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춘천교회에 전해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다채로운 무대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에 큰 힘이 됐다.

▶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는 강원지역 성도들
▶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는 강원지역 성도들

기쁜소식강릉교회 박희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행사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기악부터 아카펠라, 합창까지 다양한 음악 공연으로 꾸며졌다.

▶ 개회기도 드리는 기쁜소식강릉교회 박희진 목사
▶ 기도드리는 기쁜소식강릉교회 박희진 목사

▲오보에 솔로 고신애의 ‘Lebrun Concerto 2nd, 3rd mov’ ▲테너솔로 이현수의 ‘Non ti scordar di me’ ▲아카펠라 그룹 Candlestick의 ‘Try everything’, ‘Say Yes’ ▲트럼펫 솔로 한선교의 ‘Funiculi funicula’,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O mio babbino caro’, ‘우리는’, ‘Down by the riverside’

▶ 강원지역 성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 강원지역 성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감미로운 음악으로 50분간 장내를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 이후,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 이야기를 시작으로 말씀만을 의지했을 때 모든 삶의 어려움과 문제가 더이상 문제되지 않고, 어려움이 아님을 말하며, 선명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끄시고 계시고, 지키고 복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열왕기하 5장에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은 형편을 보면 어려움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말씀을 만나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위하시고,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복음을 위해 살 때 이 전능한 하나님이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박옥수 목사 말씀 중)

“춘천에 모처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원주에서부터 달려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마음이 열렸습니다.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 중 나아만 장군 계집종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실 때 종살이 가운데서도 소망으로 가득차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형편 앞에서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날 소망으로 눈뜰 수 있게 해주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이은섭 형제)

“말씀을 들어도 어려움을 만나면 형편을 크게 여기면서 주저할 때가 많은데 오늘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문제는 형편이 아니라 내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구나, 거기서 벗어나면 아무 문제가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지난 캠프에서도 틈틈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오늘 말씀을 들은 이후 기도하면 그대로 제 삶 속에 이뤄주실 하나님이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김시선 자매)

“놀라운 복음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 역사 속에 제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희 교회에 오늘 직접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님이 오셔서 음악과 말씀을 선물해주셔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위하고 어떤 일이든지 책임지고 도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얻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고 구원받았음에 다시 한 번 감사했습니다.” (김현철 형제)

“여러 상황 속에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그라시아스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로웠는데요. 삶에서 만나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제가 계획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결국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저에게 힘과 희망이 됐습니다.” (김신애 자매)

“춘천은 정말 복음 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모든 춘천시민이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춘천 전역이 복음으로 하나되고 뒤덮일 것을 생각할 때 은혜롭습니다.”라고 한 박옥수 목사의 이번 방문을 통해 춘천교회 뿐만 아니라 강원지역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을 향한 불씨를 지폈고, 앞으로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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