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CLF 모임 1주년을 맞이 "내 옳음을 내려놓고"
[필리핀] 필리핀 CLF 모임 1주년을 맞이 "내 옳음을 내려놓고"
  • 김다진
  • 승인 2023.08.0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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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CLF 1주년 행사

8월 10일, 기쁜소식마닐라교회에서 CLF 행사를 진행했다.

기쁜소식마닐라교회
남경현 지부장의 인사말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기록하는 목회자들
새롭게 참석한 목회자들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7월 다바오 월드캠프 시작된 이후 1주년을 맞아 더 특별했다. 이날 총 40여 명의 목회자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참석자들과 새롭게 참석한 이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
아놀드 목사의 개회 기도
한국에서 개최된 월드캠프 영상 시청
월드캠프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는 참석자들

첫 번째 순서로, 라이처스 댄스팀의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아놀드 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월드캠프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월드캠프 기간 중 진행한 CLF, 장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될 2023 필리핀 월드캠프를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이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졸업생들의 바이올린 공연
졸업생의 피아노 연주

그 뒤를 이어 대안학교 졸업생들의 바이올린 및 피아노 공연이 있었다. 아름다운 찬송 연주로 인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했다.

단기선교사들의 밴드 공연

마지막 공연 순서로 단기선교사들의 밴드 공연이 있었다. 단기를 다녀온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밴드로, 올해 호주에서 온 아샨티(Ashanti) 단원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김진은 전도사의 마인드 강연

이날, 김진은 전도사는 '내가 틀릴 수도 있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한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나도 틀릴 수 있다'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타면서 미리 1만 원을 택시비로 냈다. 집에 도착할 때쯤 택시기사가 그에게 ‘당신, 왜 택시비를 주지 않나요?’라고 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술에 취한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고 억울함에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김진은 전도사는 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자신이 옳다는 생각 하나가 이런 결론을 이끌어내게 된 마음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
마인드 강연을 들은 이들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다.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에 기쁨이 가득했다.

참석자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지난 1년 동안 이어진 CLF 행사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가 교회와 연결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CLF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모든 목회자가 복음을 접하고 구원받기를 소망한다. 다가올 9월 필리핀 월드캠프에서 CLF 목회자들이 참석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기쁨이 넘친다. 또한 목회자들이 소속된 교회에도 복음이 심기길 바라며, 이 복음의 일에 하나님이 크게 일하실 것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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