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집회 분위기가 그대로 옮겨져" - 순천 후속 집회 (첫째날)
"대전도집회 분위기가 그대로 옮겨져" - 순천 후속 집회 (첫째날)
  • 남해완
  • 승인 2003.05.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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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후속 집회 (첫째날)

"대전도집회 분위기가 그대로 옮겨져"

지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가졌던 목포 성경세미나를 통해. 힘 있게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형제, 자매님 뿐만 아니라 많은 심령들이 은혜를 입었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 돌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간음중에 잡힌 여자와 같은 우리들이 예수님 앞에 나와 보호와 용서함을 받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목포 땅에 복음을 편만케 하셨던 주님의 마음이 목포집회에서 끝나지 않고 저희 순천교회로 연결되었습니다. 송경호 목사님을 모시고 4월28부터 5월 2일까지 후속집회를 열었습니다.

첫째날 저녁, 빼곡히 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다 채울 수 있겠나 걱정도 많이 했지만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하나님께서 집회분위기를 이끄셨습니다.



목사님은 요한복음 3장 1절부터 15절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거듭남을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마음에 담긴 욕망들을 따라가기에만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자기 마음의 간증을 하시면서 그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6년 동안 교회를 다니고 나름대로 충실했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고 세상적인 즐거움, 쾌락만이 그를 지배했다고 합니다. 마가복음 5장의 더러운 귀신들린 자처럼 그 마음에 미친 마음을 품고 미친 행각을 일삼으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은 자신을 정죄하며 괴롭게 신앙생활을 한 부분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누구하나 그런 신앙생활이 잘못되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을 해 주지 안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어떻게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었는지, 하나님 앞에 감사함을 표하셨습니다.

거듭남을 받기 전의 목사님의 삶과 거듭나고 난 다음의 목사님 삶은 정반대였습니다. 세상의 욕망이 거하여지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목사님을 보면서 주님의 세계가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심령들도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좋겠다는 강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그냥 여기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말씀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거듭나 하나님의 나라에 담대하게 갈 수 있게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교회 후속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역사할 수 있게 전국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 진 숙 기자(순천)
gimgiiiii@goodnews.or.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37:4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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