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행복한 2023 가을 MT 거창 아림실버대학
[거창] 행복한 2023 가을 MT 거창 아림실버대학
  • 박은숙
  • 승인 2023.09.16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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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림실버대학과 함께 행복한 칠곡숲체원
- 하나님의 특급 사랑 받은 실버
국립칠곡숲체원 가을 MT 아림실버대학 단체사진

거창 아림실버대학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칠곡숲체원에서 40여 명의 실버들과 친목과 화합을 위한 ‘2023 가을MT’를 진행했다.

칠곡숲체원 산기슭 맑은 공기 속에서 2일 동안 실버대학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숲체원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며 어르신들은 행복을 만끽했다.

국립칠곡숲체원으로 출발하는 아림실버대학팀

교사들은 거창 관내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방문해 꾸준히 사귐을 가져 실버힐링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올해 5월 이동수업 및 효도 관광에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행사에 이어지고 있다.

숲체원-나무로 계산해요, 두뇌운동
칠곡숲체원-양말목 공예, 컵받침 만들기
칠곡숲체원-양말 목공예, 컵받침 만들기
칠곡숲체원-오감빙고
칠곡숲체원-오감빙고
칠곡숲체원-오감빙고
칠곡숲체원-오감빙고

숲체원 프로그램 ‘나무로 계산해요,’ ‘양말 목공예,’ ‘오감 빙고’ 수업 진행에 실버들은 집중력을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체험하며 즐거움이 물씬 묻어 나왔다. 야외 데코로드로 이동해 자연의 신비함을 체험하며 질의응답으로 몸소 배움을 실천하며 행복해했다.

실버들의 적극적인 수업 태도에 가이드는 ‘최고의 학생들이 오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버교사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웃음 함박

실버 교사들이 준비한 ▶홍보영상 ▶노래교실 ▶건강체조 ▶연극 ▶레크리에이션 ▶마인드강연 등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웃다보니’ 건강체조는 박장대소하며 함박웃음을 자아내 세미나실 가득 웃음과 기쁨이 가득했다.

이날 강사 정종석 학장은 “아담으로부터 온 죄는 우리가 절대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라고 복음을 힘있게 증거했다.

생각하는 동화 시청 - 깊이 사고하는 시간
팀별 모임

오전으로 생각하는 동화를 시청하며 깊이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팀 교사는 마음을 연결해 복음을 전했다. 장수경로당에서 참석한 김두선, 김정순, 박원순, 허윤순 어르신들은 복음을 그대로 받고 기뻐했다.

숲체원에서 제공하는 맑은 공기와 때맞춘 맛있는 음식, 유익하고 흥겨운 프로그램, 조용하고 숨쉬기 편한 잠자리까지 푹 쉬어가는 힐링, 참석자들은 하루 더 연장하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흡족해했다.

강사 이희택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데 조건이 없어요. 네가 잘하면 사랑하고 못하면 사랑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해서 하나님은 무조건 사랑이라 합니다.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 때문에, 우리 모습이나 어떤 행위와 상관없이 십자가의 예수 피를 보시고 ‘너 이제 의롭다, 깨끗하다’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급사랑입니다.”라고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다.

이번 칠곡숲체원 가을MT는 실버회원들과 교사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림실버대학 관계자들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양질의 혜택과 행복의 힐링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고자 풍성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소망을 전했다.

김옥진 모친
"10년 동안 병으로 고생했는데 신기하게도 복음을 듣고 나니까 점심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난 것처럼 깨끗하게 나았어요. 지금 83세인데 이때까지 건강하게 살고 하나님 아니었으면 벌써 이 세상을 떠났을 텐데 하나님 덕분에 이때까지 살고 건강도 지켜주시고, 가을 MT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댄스, 체조, 연극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고 실버들과 함께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두선 실버
"예수님 덕분에 죄도 다 사하고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가셔서 천국에 갑니다."

김정선 실버
"저는 기성교회 다닌 지 10년이 넘습니다. 여기 와서 너무 감사하고 죄를 다 씻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허윤순 실버
"젊은 교사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예수님께서 죄를 다 씻어주셔서 천국 갑니다."

김명규 실버
"실버들과 칠곡숲체원에 와서 너무 감사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일할 때나, 길 갈 때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마음의 죄는 예수님이 전부 가져가셔서 천국 갑니다. 만세!"

정순임 자매
"감사합니다. 예수님 피로 구원받고 의인들이 함께하는 모임이 너무 행복하고 세상 어디에도 들을 수 없는 복음이 있어서 내가 천국 갈 수 있다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이고 행복입니다."

정미연 자매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복음 들으시고 천국 가는 어르신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의인들과 모임을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정종석 학장
"숲체원에 함께해주신 분들, 그동안 하나님도 예수님도 듣도 보도 못하신 분이 함께해서 예수님의 보혈로 죄가 완전히 씻겨지고 이제 죽음의 준비가 다 되었으며 죽을 때 편안하게 천사의 품에 안겨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소망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번 1박 2일의 체험과정에서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빈틈없이 알차게 프로그램을 짜주신 모든 교사님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신 은혜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크게 느끼는 것은, 깨끗한 물 한 통에 쥐약 한 방울만 떨어져도 다 버려야 됩니다. 한 통에 아주 더러운 물이라 해도 예수님의 보혈 한 방울 떨어지면 그 많은 더러운 물이 깨끗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어떤 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죄를 씻음 받는 큰 능력이 되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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