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박정영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대덕] 박정영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 서진영
  • 승인 2023.09.1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대덕교회에서 박정영 목사 초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골이라 대부분 다 일터로 나가기에 집회 참석자들을 두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구원받길 원하셔서 대덕교회 성도들에게 창세기 22장 8절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말씀을 주셔서 마을마다 사람들을 초청했다.

기쁜소식구미교회 여두둔합창단의 찬양)
기쁜소식구미교회 여두둔합창단의 찬양
기쁜소식대구교회 정주승 형제의 테너 솔로
기쁜소식대구교회 정주승 형제의 테너 솔로

첫날 저녁부터 매시간 말씀을 듣기 전, 지역교회에서 준비한 음악공연과 합창단의 찬양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박정영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박정영 목사

박정영 목사는 "인생의 3가지 의문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속에 살면서도 모든 결정은 내가 내렸고 그 결과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의 실패를 통해 모든 결정권자가 내가 아닌 하나님임을 알게 되었고 로마서 4장 4절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마음에 세우니 말씀이 믿어지고 구원도 받고 삶이 변했고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병에서 벗어나 복된 삶을’ 주제로, 구원받기 전에 건강을 잃었는데 교회의 인도로 댄스팀을 이끌면서 하나님께서 건강도 되찾고 교회 안에 준비해두신 복을 입은 간증을 통해 내 생각과 맞지 않지만 교회와 종의 이끌림을 받을 때 가장 복된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하면서 구원받고도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2리 귀농한 김태성.박순례 70대 부부
관덕리마을- 가운데 이우용 모친
관덕리마을 - 가운데 이우용 모친

말씀이 끝난 후 2부 개인상담이 이어졌다.

“창세기 22장 8절에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교회가 집회하기 전에 우리에게 먼저 말씀을 심어주셨다. 형편을 보면 집회를 해도 누가 올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시골이라 낮에는 농사 짓고 저녁에는 일찍 주무시기에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내 마음을 이끌어갔지만 교회가 일러준 말씀을 받아서 전단지를 들고 마을로 내려가 집회 소식을 알렸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귀농한 70대 부부를 만나게 해주셔서 초청하게 되었고 집회에 오셔서 3일째 되는 날 저녁에 상담을 통해 부부가 함께 구원을 받으시고 너무 기뻐하셨다. 교회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박필분 자매)

관덕리에 사는 이우용 모친은 ”집회에 참석하면서 이미 내 죄가 씻어졌구나 확신하면서 집도 가르쳐 주시고 할아버지도 구원받았으면 좋겠고 같은 마을에 암으로 고생하시는 친구 분도 꼭 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례리마을 실버 복음반
가례리마을 실버 복음반

”행복밥상으로 그동안 실버 대학을 통해 만남을 가졌던 4개 면의 실버 분들을 초청할 수 있었고, 한 구역에서 17명이 참석하셔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손정선 자매)

성경세미나에 매시간 하나님이 준비한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행복밥상을 통해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년에 복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었다. 대덕교회 성도들은 박정영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늘 내 생각과 다르지만 교회와 종의 이끌림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약속을 이루시고 역사하신 간증을 통해 자신을 부인하는 힘을 얻고 복음의 기쁨으로 채우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3년 네 명의 문둥이를 통해 사마리아 성에 전해진 소식은 온 성을 기근으로부터 살리고 선지자 엘리사의 입으로 증거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었듯,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을 통해 이 복음의 기쁜소식이 하반기 대전도집회로 이어지길 소망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