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충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익산]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충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장영란
  • 승인 2023.09.17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익산교회는 9월 10일(일)부터 13일(수)까지 기쁜소식동대전교회 전충렬 목사를 초청해 정기집회를 열었다.

기쁜소식익산교회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익산교회 성경세미나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낮으로는 가판 및 개인 전도를 하고 저녁으로는 룻기1~2장 말씀으로 기도회를 가졌다. 정경환 담임목사는 ‘룻이 나오미에게 속하고 다스림을 받을 때 보아스를 만나고 생명을 얻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잘못되지 않는다. 마음의 자세는 혼자 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다스림을 받아야 복음이 흐려지지 않고 믿음으로 살 수 있다’는 소망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고, 성도들은 100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망으로 전도하고 집회 준비를 했다.

성경세미나 관련사진
성경세미나 관련사진

이번 집회에는 오랫동안 구원받지 못한 가족과 많은 실버들이 구원을 받아 교회의 큰 기쁨이 됐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열게 하는 합창단들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열게 하는 합창단들

말씀을 듣기 전 매시간 구원 간증과 합창단들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화음은 참석자들 마음을 잔잔히 만들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강사 전충렬목사의 말씀시간
강사 전충렬 목사의 말씀

강사 전충렬 목사는 첫째 날 창세기 4장 1~15절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심었다.

“치맛자락 안에 있는 여우 꼬리를 발견하기까지는 여우에게 끌려다니지만 꼬리를 발견하면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신앙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신앙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신앙 속에는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습니다. 믿음은 주님이 일하도록 기다리는 것인데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하신 그 말씀 자체가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은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예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2부 교제시간
2부 교제시간

▶ 초청 간증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창세기 1장 31절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면서 5명을 두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20년 동안 알고 지내며 실버대학에 나오시는 모친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모친 3명을 초청했는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젊어서 보냈는데 나이 들어서 만난 거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00명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종의 말씀이 약속으로 마음과 연결되는 순간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김경선 자매)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모친 한 명을 만나 실버대학을 홍보하게 됐습니다. 실버대학에 나오면서 마인드강연도 듣고 서울 대전도집회와 한국 월드캠프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초청할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 모친이 남편과 함께 참석해서 합창을 들으면서 박자도 맞추고 좋아하고 말씀도 잘 듣고 구원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김덕순 모친)

“돌아가신 작은어머니의 임종 전 유언이 아들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는 것이었는데요. 소식이 끊어졌던 사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집회에 초청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 집회에 이어 사촌오빠가 이번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빠는 장로교회에 오래 다녔어도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오빠의 마음이 많이 열린 것을 볼 때 감사하고 약속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이 계속 구원으로 이끌 것을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정지경 자매)

"외부 집회 때 복음을 들었던 청년이 다니던 교회에서 우리 선교회가 이단이란 소리를 듣고 마음을 닫고 강퍅해졌는데 저도 마음이 닫혔습니다. 사모님이 박 목사님 말씀을 익산교회 밴드에 매일 올려주시는데 ‘사울이 대적하고 강팍했는데 말씀 한마디가 들려오니까 바뀌더라’는 말씀을 대하면서 한 번 더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게 됐습니다. 청년이 참석해서 말씀이 맞고 이단이 아니라며 줌으로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조명희 자매)

“구원받고 오랫동안 마음을 정하지 않고 살았는데, 요즘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세미나에 친정아버지와 남편, 딸을 초청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와 남편은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었고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은 사모님과 교제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악한 마음을 발견했다며 예수님이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말씀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내 가족은 구원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려워만 했었는데 내 마음을 내려놓고 말씀에 이끌림을 받으니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정선희 자매)

2부 교제시간
2부 교제시간

▶참석자 간증

“실버대학에 다니면서 여러 번 말씀을 들었지만 교회를 다닐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면서 군산 사모님과 교제하는데, ‘쓰레기차가 와서 쓰레기를 가져가면 내 집 앞이 깨끗하듯이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가셨으면 죄가 없구나!’ 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연결해준 실버대학에 감사합니다.” (전숙희 모친)

“젊어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구원을 못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김덕순 씨가 성경세미나에 초청해 오게 됐습니다. 강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복음을 전해주고 애쓴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태영 모친)

온라인(ZOOM)과 유튜브로 방송
온라인(ZOOM)과 유튜브로 방송

이번 성경세미나는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유튜브와 온라인(ZOOM)으로 중계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백 명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종의 마음을 받은 성도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며 행복하고 소망스러운 삶을 살아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