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부인회  
[수원]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부인회  
  • 김정옥
  • 승인 2023.09.20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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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부인회

기쁜소식수원교회는 15일(금)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인천, 안산, 분당, 오산 등 경인지역 연합부인회를 드렸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말씀을 사모하는 지역 형제자매들이 예배당 안을 가득 채웠다. 말씀 전 남태평양 6개국 전도 여행 특별영상을 시청했고, 기쁜소식안성교회 김영복 전도사 사회와 기쁜소식수원교회 임민철 목사 기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경인지역 부인들은 남태평양 섬나라 6개국 정상 면담을 단 7일 만에 마치고 돌아온 놀라운 역사가 담긴 특집 영상을 보며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62년에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 마음에 주셨던 귀한 복음이 힘있게 역사해서 지난 주간에 남태평양 6개국 정상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또, 경인지역 부인회 예배 전 르완다에서 마인드교육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 기업인들에게도 14일에 이어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경인지역 연합부인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1:18~21)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모든 죄와 멸망, 저주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심이 정말 감사하고 놀랍습니다. 일반신학교는 많은 이론과 강해는 잘 썼는데 정작 의롭다 하심은 모르니까 말씀을 건너뜁니다.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죄가 끝난 걸 성경을 보지만, 알지 못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씻어져 의롭게 된 사실을 못 보게 하고, 그래서 죄짓는 자신을 보고 사람들은 스스로를 죄인이라 생각하고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1962년 죄로 고통받다가 성경 속에서 죄 용서 받는 과정을 발견했습니다. 성경 레위기 4장을 보면 염소의 머리에 안수해 죄가 넘어가는 말씀이 있는데, 처음엔 왜 양에게 안수하지? 그 의미를 몰랐는데 나중에 레위기 말씀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신약에서는 요단강에서 예수님께서 어린양이 돼 세상죄를 넘겨받았습니다. 예수님은 33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 목적대로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우리 죄를 다 씻어주셨습니다. 죄에 매여있던 나를 죄에서 벗겨주시고 의롭게 하신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 안에도 함께하시고 주인으로 계십니다. 앞으로 살면서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서 가족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며 살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인지역 부인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오산교회 김종희 자매는 “오랜만에 연합부인회로 모여서 말씀을 들으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모든 죄에서 상관없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일반신학교에서는 로마서에 나오는 의롭다는 말씀을 다 건너뛴다고 했습니다. 저도 정말 일반교회 다닐 때는 의롭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성경 레위기서를 보면 죄를 사하는 법이 분명히 있고, 예수님이 이 땅에 나셔서 죄를 다 끝내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말씀을 들으며 복음이 놀랍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시고 의롭게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수원교회 최영화 자매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게 사실인데 요셉은 그것을 믿지 못하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 그때 하나님이 꿈에 찾아오셔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믿게 하려고 이끌어주셨다. 나도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형편이 찾아올 때 이제 끝장이구나! 하고 절망에 빠질 때가 종종 있었다. 요셉이 믿지 못할 때 찾아와 이끌어준 주님이 나의 삶도 요셉과 같이 이끌어주셨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의롭게 해놓으신 말씀이 오늘도 나로 하여금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소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분당교회 김영아 자매는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이 로마서 3장 23절에 머물러 있고, 어떻게 의인이 되는지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탄생하는지 모른다고 하셨어요. 목사님께서도 성경을 보시면서 왜 양에게 안수하게 하셨을까? 그 의미를 모르셨는데 레위기 16장 21절을 보시면서 우리의 모든 불의와 모든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게 하신 것을 통해서 복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귀한 복음을 아무것도 아닌 저희에게 믿게 하시고 죄만 담당하신 것만 아니라 삶도 이끌어주심에 감사해하셨습니다. 부인 자매들을 통해 매일 새로운 분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일하셔서 주님이 영광 받으실 소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산교회 하지영 자매는 “목사님은 어느 자리에 가시든지 복음을 전하시는구나! 그럴 때마다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니 제 마음에도 소망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말씀을 여러 번 하셨는데 내 마음속에도 예수그리스도가 계셔서 하나님이 놀랍게 일할 걸 생각하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말씀에 화답하고 있는 경인지역 성도들

경인지역 부인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었다. 종의 입술에서 전해진 말씀이 성도들 마음에 흘러 주를 향한 소망으로 가득찼고, 형제자매 마음속에도 가족들에게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앞으로 말씀이 일하는 세계를 경험하고 새롭게 복음을 향해 달려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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