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동울산교회 4050부인회에서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송정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북구 주민들을 초청해 마인드 힐링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건강한 마인드의 세계를 배우고 부모와 자녀들이 직접 참여한 팀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서로의 마음을 배려하고 느낄 수 있는 마음 힐링 시간이었다.

책 <프랑스 아이처럼>에는 '절망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는 구절이 있다.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이신가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이 어려움과 절망을 만나게 될까봐 슈퍼우먼이 되어 방패로 모든 것을 막아주며 아이의 필요한 것을 대신해주며 살아갑니다. 요즘 아이들은 엄마가 많은 것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그러나 마음의 세계는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건강하고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오면서 강하고 단단해져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것처럼 어려움과 부담은 건강한 마인드를 형성하는 필수조건입니다." - 김다래 강사 마인드 강연 중

마인드를 접목한 레크리에이션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 주민들을 위한 마인드 힐링 프로젝트를 통한 마음의 변화는 이 시대 필요한 건강한 마인드 형성을 위한 소망의 발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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