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부여교회는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기쁜소식영광교회 조성제 목사를 초청해 정기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대전충청지역 성도들은 조규윤 목사가 전한 에스겔 37장 에스겔 선지자가 마른 뼈들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을 때 큰 군대가 되는 것과 같이 “말씀을 의지해서 외치면 성도도 두 배가 되고 재정도 두 배가 된다”는 말씀에 소망으로 전도했다.
강사 조성제 목사는 요한복음 5장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조 목사는 "오랫동안 생각을 의지하고 열심으로 신앙을 해오면서 한계를 느끼게 돼 힘들어할 때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으면서 38년 된 병자가 38년 동안 고통하고 괴롭게 산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었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삶이 변화된 모습을 들으면서 듣지 못한 자가 자신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말씀을 의지해 복음의 삶을 살게 됐다고 간증했다. (로마서 3장 3~24절)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자신에게 매여 살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려질 때 의롭게 된다고 복음을 전했다. 또한 열왕기하 7장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된다며 복음을 전했다.
"여러 번 말씀을 들었었다. 하지만 어떻게 죄에서 깨끗하게 될 수 있는지 의문이 남았다. 남대전 사모님과 교제하면서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병이 깨끗해진 것처럼 내 생각을 믿는 동안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가 영원히 죄에서 깨끗하게 하심을 들으면서 '다 이루었다.' 하시는 말씀이 제가 죄에서 깨끗하게 하심을 알게 된 행복한 집회였다." (하미옥자매 어머니)
"복음을 들었지만 여전히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논산 안계현 목사님의 교제를 통해 앰블란스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호를 어겨도 죄가 되지 않듯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의 모든 죄가 해결돼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죄도 이미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졌고 예수님 안에 있는 나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임을 알게 되는 복된 집회였습니다." (참석자 임순희 씨)
"아내가 뇌경색으로 수술하게 되고 어느 날 청양교회의 집회를 다녀오면서 구원받았다고 저도 구원받아야 된다고 해서 집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저는 제가 죄가 많이 있어서 아내도 고통 당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과 말씀을 나누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저의 죄 때문에 피 흘려 죽으시고 저를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저도 또한 의롭게 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내도 건강하게 하실 것을 듣게 되니 너무 감사한 집회입니다." (양두선 자매 남편)
오랫동안 구원받지 못한 가족 및 친척과 연고자들이 참석해 구원을 받아 교회에 큰 기쁨이 됐다. 기쁜소식부여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교회 안에 열매 맺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