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정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창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정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안은비
  • 승인 2023.09.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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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는 복된 성경세미나
창원 지역 가족, 실버, 지인 참석해 복음 들어

기쁜소식창원교회는 지난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구미교회 담임 박정수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기쁜소식창원교회 정용만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16절 '또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집회 앞에 나라는 사람은 빠지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해주실 것에 대해 설렌다”는 마음을 전했고, 창원교회 성도들도 종의 마음을 받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판전도와 초청을 이어 나가면서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50여 명의 실버들과 지인, 성도들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창원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돼 있던 실버들이 참석했는데, 지난 7일(목) 창원실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연결돼 창원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

18일 저녁에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남태평양 쿡제도 맥 모코로아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고,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의 간증과 함께 말씀 듣기 전 매시간 마음으로 준비한 지역교회 합창단과 셀리도니아 합창단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특송은 참석자들 마음을 활짝 열었다.

성경세미나의 주강사 박정수 목사는 첫째 날 사도행전 1장 9~11절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심었다.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는데, 그 죄가 예수님이 하늘나라 올라가실 땐 제자들이 아무리 자세히 하늘을 봐도 죄가 보이지 않았다. 예수님이 하늘나라 가실 때, 나의 죄가 없어졌다는 말은 우리 모든 죄를 깨끗이 씻었다는 말이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셨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죄가 그대로 있다는 것은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불신이 마음에 있는 것이다. 주님은 확실한 증거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으셨다는 것을 보이셨다.”

둘째 날 오전 요한복음 6장 1~15절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빌립과 안드레 중 안드레는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었고, 빌립은 자기 생각의 방법으로 일을 처리한다. 예수님을 정확히 알면 문제될 것이 없다.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함께하신다.”고 전했다.

말씀시간 이후 2부 신앙상담을 통해 새로 온 사람들은 정확하게 마음에 복음을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마음을 옮겼다. 집회를 준비하고 참석하면서 성도들 마음에도 많은 간증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마음에 남았다.

문지연 씨는 “정순영 씨를 통해서 이런 집회는 처음 참석했는데, 들었던 말씀 중에 베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나를 비워야 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에 대해 마음을 활짝 열게 돼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임순연 모친은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피로 나의 모든 죄를 다 씻어서 의롭다는 말씀을 듣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천 명을 물고기 두 마리로 다 먹이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능력에 또 한 번 놀라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정순 자매는 “이사야 35장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참석하는 모든 분에게 일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셨고, 집회 전에 교회를 오겠다 하셨던 분들이 여러분 계셨는데, 모두 집회에 참석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매주 창원실버대학을 참석하시는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시고, 2부 신앙상담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집회를 기뻐하시고, 일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김반석 형제는 “이번 집회에 합창을 같이 하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슈올즈 회장님께서 창원 교회에 방문해 주셔서 귀한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소망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더이상 문제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지은 자매는 “내 삶에 어려운 형편을 만나면, 말씀은 온데간데없고, 마음이 어려워지는 부분을 들고 신앙상담시간에 사모님과 교제했습니다. 사모님께서 다윗도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겨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다음에 오는 어려움 앞에서는 두렵지 않고, 하나님을 떠올리고 믿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교제를 통해 마음의 의문이 풀리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성경세미나에 매시간 하나님이 준비한 새로운 사람들과 그동안 교회로부터 멀어진 성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더 없는 기쁨이 되었고,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크고 작은 어려움으로 움츠려 자신을 위해 살아오던 성도들 마음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뜻이 새겨지고, 앞으로 창원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고, 새롭게 변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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