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페루 월드캠프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페루에 복음과 소망이 넘쳐날 것이라는 말씀으로 모두가 믿음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진행했다. 페루는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 한국의 열풍은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26일 한 달 간 SNS 홍보를 통해 49명이 접수했고 예선을 치렀다. 참석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대회에 방문해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마인드 강연과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페루에 복음과 소망이 넘쳐날 것이라는 말씀으로 모두가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었다.
축하공연 ‘라이쳐스 스타즈’로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3분간 발표하기 위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
이후 페루 지부장 조성주 목사는 마인드강연을 통해 새로운 것을 도전했을 때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어말하기 대회 예선이 마무리됐다.
이어 9월 15일,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후안 산토스 아타우알파 건물의 알베르토 안드라데 카르모나 강당(El auditorio Alberto Andrade Carmona del edificio Juan Santos Atahualpa)에서 갖게 됐다. 이번 결선은 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및 지인과 가족들 160명이 함께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했다.
특히 페루 국회의원(알렉한드로 무냔떼 바리오스)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 참석해 환영사로 청소년들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감사를 전하며 “점점 세계화되는 세상에서 언어로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은 귀중한 기술입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세계를 알아가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기 바랍니다. 우리의 도전은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로 무냔떼 바리오스 국회의원은 페루 본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결선 장소 또한 무난떼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어말하기 대회 결선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세 가지 주제 ‘내가 한국에 관심있는 이유’ ,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잊지 못 할 추억’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한국어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예선, 결선을 준비하는 과정에 참가자들은 부담을 느낄 수 있었지만 담대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했다.
디아나 로하스 (Diana Rojas) 1등 수상 "첫번째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고, 저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 부모님, 자원 봉사자 여러분, 페루에서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자부심에 대해 행복하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모든 기회를 제게 허락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회의원(알렉드로 무냔떼 바리오스)은 참가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알렉산드로 무냔떼 바리오스 국회의원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복음을 들으며 기뻐했다. 2024년 1월 페루 월드캠프 앞두고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 앞으로 페루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