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 세계 앞에 몽골을 일으켜 세울 하나님의 말씀
[몽골] 전 세계 앞에 몽골을 일으켜 세울 하나님의 말씀
  • 박도훈
  • 승인 2023.10.03 0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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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성경세미나 외 대학교 강연, 방송 인터뷰, VIP 면담
- 몽골 성도 및 시민들, 한국 전도여행단 등 500여 명 성경세미나 참석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심부에 있는 혁명 영웅 수흐바타르 광장의 청동 기마상

몽골은 국민들이 칭기즈칸의 후예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전 세계에 몽골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 도약 중이다. 특히 유목민의 나라답게 한국을 비롯한 앞서가는 나라의 발달된 문화를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3일간 성경세미나 외에 몽골국립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 강연과 UBS방송 인터뷰 일정이 있고, 개인 면담도 예정돼 있다.

박 목사는 곧바로 울란바토르교회를 방문해 성도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

2일(월) 낮, 박옥수 목사와 일행이 울란바토르 공항을 통해 몽골에 도착했다. 2018년 경제부 부장관으로 업무차 방한 중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다와수렝 박사와 엘리마 울란바토르 에르뎀 대학교 총장 등이 마중나와 박 목사를 반겼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 방문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무대도 마련됐다.
박옥수 목사는 몽골교회를 위한 약속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곧바로 울란바토르교회를 방문해 성도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고 몽골교회를 위한 약속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 환영 모임 후, 울란바토르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념촬영

기쁜소식울란바토르교회는 박옥수 목사의 방문에 감격해하며 감사를 표했고, 이번 방문으로 몽골을 깨우고 일으킬 것이라는 소망을 가졌다. 또 몽골 정부와 손잡고 마인드교육을 하라는 말씀이 임하면서 정부 기관들에 마인드교육의 길이 크게 열리는 걸 경험하고 박 목사의 방문이 더욱 큰 복음의 역사로 이어질 것에 기대를 나타냈다.

UBS는 몽골에서 손꼽히는 공중파 방송으로 박옥수 목사의 첫일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도들과 기쁨을 나눈 박 목사는 첫 일정으로 UBS방송국을 방문해 인터뷰했다. UBS는 몽골에서 손꼽히는 공중파 방송으로 2006년부터 선교회와 협력해오고 있다.
인터뷰에서 마인드교육의 전 세계 전파 현황과 주목받는 이유, 마인드교육의 실효성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마인드교육의 전 세계 전파 현황과 주목받는 이유를 소개하는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효용성을 알리고 앞으로 2-3년 안에 전 세계 정부가 마인드교육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사고력, 자제력, 교류 등 마인드교육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 정부가 호응하며 마인드교육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인드 교수 교육, 한국 교사 몽골 파견 등 구체적인 마인드교육 도입 과정을 이야기하며 이를 도입하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인드교육 적용 사례를 이야기하며 마인드교육의 효용성을 알리고 앞으로 2-3년 안에 전 세계 정부가 마인드교육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란바토르 바양걸(Bayangol) 호텔에서 교회 성도들과 몽골 시민, 그리고 한국 전도여행단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저녁 7시, 울란바토르 바양걸(Bayangol) 호텔에서 교회 성도들과 몽골 시민, 그리고 한국 전도여행단 등 500여 명 모인 가운데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말씀 전 공연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바이올린, 피아노, 듀엣과 혼성 중창 등 무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몽골 노래 "몽골의 평야"가 혼성 중창으로 울려 퍼지자 힘찬 환호가 쏟아졌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이사야 40:31) 말씀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집중해서 설교를 듣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이사야 40:31) 말씀을 통해 마약을 하고 총을 가지고 다니던 재미교포 문제아가 변화된 이야기,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해외봉사 중 전갈에 물려 죽어가던 청년이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난 이야기, 필리핀에서 뎅기 피버에 걸렸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고 살아난 선교사 이야기 등을 전하며 "하나님의 정확한 뜻과 마음을 같이하면 여러분 누구든지 간에 하나님과 통하게 되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역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제로부터 해방 후 배고프고 어려웠던 유년시절 배고픔 때문에 시작된 죄의 고통을 벗기 위해 성경을 많이 읽었고, 성경 레위기를 통해 정확히 죄를 사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아멘? 아멘!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죄는 죄의 대가를 치러야 사해집니다. 내가 죄를 지었는데 내 죄를 사하러 오신 분이 예수님이에요. 예수님 오시기 전에 구약시대에는 양이나 염소를 잡아 죄를 사했어요.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면 내 죄가 짐승에게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염소가 죽으면 내 죄를 대신해 죽었으니까 내 죄가 사해지는 겁니다. 이것은 구약시대에 죄를 사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 사할 것을 가르처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세상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다이루었다 하셨습니다. 뭘 다 이루었을까요?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아멘? 아멘!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끝으로, 로마서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를 강조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습니다!"라고 외쳤다. 

"오늘 들은 세미나 말씀이 아주 좋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죄인이 어떻게 구원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쳐줬습니다. 이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들이 일반 교회에 다니고 기쁜소식선교회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온게 아주 좋습니다. 방금 세 명을 만나는데 그 사람들이 이 기쁜소식선교회를 접하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매일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해서 죄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미나에 참석해서 이 말씀을 듣고 우리가 아무 죄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아주 기뻤습니다. 이런 말씀이 들리는 이곳에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서 모르고, 죄가 아직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기쁩니다. 이번에 모든 사람들을 구원받기를 바라고 분명한 사실을 알기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오늘 이루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푸르웨 / 바양헝그르

"오늘부터 열린 이 세미나에 참가하게 되서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열리게 될 행사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의 피로 제 죄가 용서 받고 저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 들루긍 / 몽골 울란바토르

모임을 마친 후, 다와 수렝 전 경제부 부장관 내외와 자친 고르방에르덴 사범대 총장 내외가 함께 박 목사와 면담했다.

모임을 마친 후 공항에서 박옥수 목사를 맞이한 다와 수렝 전 경제부 부장관 내외와 자친 고르방에르덴 사범대 총장 내외가 함께 박 목사와 면담했다. 이들은 박 목사에게 복음을 전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몽골 방문을 환영했다.

다와 수렝 / 몽골 전 경제부 부장관

"몽골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이세상에 오셔서 인간들의 죄를 용서하셨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간들이 죄에서 해방된다는 것에 대해 자세한 내용의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죄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마음과 태도, 그리고 사고방식을 바꿀수 있고,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와 수렝 / 몽골 전 경제부 부장관

이번 몽골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은 참석자들을 비롯한 몽골 시민들에게 복음과 몽골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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