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박옥수 목사 초청 기쁜소식예천교회 헌당예배
[예천] 박옥수 목사 초청 기쁜소식예천교회 헌당예배
  • 권은민
  • 승인 2023.10.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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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지어진 기쁜소식예천교회

10월 9일 월요일 새벽 5시30분, 기쁜소식예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헌당예배를 드렸다. 기쁜소식예천교회가 위치한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경북 예천군은 현재 5만5천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4년간 인구가 무려 1만 명 넘게 증가했다.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형제자매들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대구교회 홍오윤 목사

이날 헌당예배는 인근 지역교회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쁜소식대구교회 홍오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기쁜소식예천교회 최연보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간증하는 기쁜소식예천교회 최연보 목사

최연보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2021년 11월 10일 예천에 오셔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빌립과 같은 제 자신의 신앙을 발견하게 되면서 안드레의 신앙으로 이끄실 예수님이 기대되고 힘을 얻었다”며 그때부터 새 예배당을 지을 수 있도록 이끄시고 순간마다 역사하시고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헌당예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4장 38절, 39절 말씀을 통해 중한 열병으로 누운 시몬의 장모를 병에서 건지신 예수님의 역사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암에 걸렸다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암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김윤옥 자매 간증과 똑같이 암에 걸렸지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생각을 따라간 한 형제에 대한 간증을 예화로 들며 자기 생각을 따라 사는 삶이 얼마나 악한지 강조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시몬의 장모의 병을 내쫓아주듯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내 마음에 모든 죄를 쫓아주셨다”며 “예천교회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 모두 이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고 열병도 쫓아내고 그렇게 일하실 하나님이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예천군민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고, 복음으로 가득찬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안수기도를 받는 성도들
안수기도를 받는 성도들

박옥수 목사의 예천교회 방문으로 예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선포됐다. 말씀을 통해 죄에 매인 자, 병에 매인 자들이 매인 데서 벗어나고, 예천에 새 역사를 이루어 나가실 예수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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