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 영원한 제사로 얻은 의” 박옥수 목사,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들에 복음 전해
[수원] “한 영원한 제사로 얻은 의” 박옥수 목사,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들에 복음 전해
  • 김혜숙
  • 승인 2023.10.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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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21명의 교육자 참여
“예수님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제가 의롭게 됐습니다. 후련합니다.” 간증 쏟아져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개최, 10월 9일(월)~14일(토)

기쁜소식선교회는 10월 9일(월)~14일(토) 일정으로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을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태국정부를 대표하는 교육자들로 랏차팟펫부리대학교의 메타윈 싸라얀 부총장을 비롯한 쑤라나리기술대학교 교수, 뜨리암우돔팟학교 교장᛫교사᛫학교운영위원, 클렁키안랏 랏차랑싼학교 교장, 싸팃랏차팟펫부리고등학교 학생처장, 반와이학교 교장, 후어동지방자치제학교 교장᛫학교운영위원, 팡아도교육청 인사관리장᛫감독단장, 나콘씨탐마랏도중고등교육지원청 교수지도교육 담당, 마하싸라캄지방자치제 부시장᛫교육감᛫교수지도교육 담당 등 21명이 자리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이 성경에서 시작되었으며 ‘마음의 세계’인 것을 자세히 전했다.

[수원] “한 영원한 제사로 얻은 의” 박옥수 목사,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들에 복음 전해

“저는 마인드교육으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학생들이 너무 좋습니다. 태국정부 교육대표로 오신 여러분을 모시고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사람의 마음은 볼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마인드교육은 사고력을 키우지요. 우리는 성경을 너무 모릅니다. 저는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십계명을 지키지 못할 것을 알고 주셨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지키려고 애를 씁니다. 완벽히 지켜서 복을 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은 왜 오셨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아, 나는 십계명을 지킬 수 없구나! 그렇게 생각을 정리했을 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가 받을 죄의 형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다 받으신 사실을 바라보고 믿게 됩니다. 로마서 3장 24절처럼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고 내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것을 믿는 게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복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온 인류를 위해 자기 아들 예수를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참 크고 깊다.

이번 태국정부 교육자의 한국방문은 지난 7월 월드캠프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많은 길을 열어놓으셨다”라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은 태국 김학철 선교사는 “하나님이 태국에도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겠다. 태국에서 뭘 할까 생각했다. 태국은 77개의 도가 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태국 각 도청을 방문해 도지사를 만나게 했고 3백~5백명의 교사, 교장이 참석한 마인드교육을 하게 했으며, 일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설립자로부터 직접 마인드교육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많은 길을 열어놓으셨다”
머리가 못하는 것을, 마음이 정해지면 머리를 이긴다.

태국정부를 대표하는 랏차팟펫부리대학교의 메타윈 싸라얀 부총장을 비롯한 교육자 21명과 함께 특별마인드교육 중.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전 세계 청소년은 인터넷, 게임, 약물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교육계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하거나 두 손을 놓는 어려움에 부닥쳤다.

특별마인드교육과정은 마인드강연, 마인드레크레이션, 사례발표,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혜진 강사, 이상훈᛫이민섭 부자(父子) 강사, ㈜슈올즈 이청근 대표이사, 링컨중고등학교 등의 강연과 탐방으로 개인, 가정, 기업, 학교가 변화한 실제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매일 오전 복음반에서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공로를 전했다. 교육자들은 기록하고 질문했다. 그리고 집중했다. 학생이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니라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에. 아무리 바꾸려 해도 안 되었던 학생들과 나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들은 무릎을 쳤다. 앞선 강사들 외에도 매시간 강연과 그룹교제를 이끈 강사들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다. 말과 행동으로는 사람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다시는 기억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예수님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제가 의롭게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태국정부를 대표하는 교육자들을 4번 이상 만나 복음을 자세히 전했다. 교육자들은 ‘내가 죄를 지었으니 죄인인 게 당연해’라는 고정관념을 ‘아니야! 예수님이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었어. 그래서 내가 깨끗해 의로워!’를 깊이 사고하기 시작했다. 레위기 4장, 16장, 로마서 3장, 요한복음 1장, 히브리서 9장, 10장은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다시는 기억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바꿔주었다. 그 소감은 뜨거웠고 감사했다.

삐야다 딴따싸왓 교수(쑤라나리 대학교)는 “전 세계 청소년, 특히 태국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 교육입니다. 특히 감격스러웠던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십자가 위에서 다 사해줬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항상 죄인이라고 생각했고 잘못하고 실수할 때 ‘이러면 안 되는데 왜 그러지?’라고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전에 성경을 읽고 들은 적이 있지만, 오늘에야 이 말씀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의인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랏차다펀 프롬쭈이(후어동지방자치제학교) 교장은 “사람은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게 맞습니다. 죄가 있으면 지옥에 가거든요. 친구도 교회를 다니는데,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다닌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성경도 펴보고 말씀도 들었는데 우리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고맙고 예수님의 희생이 저를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행복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낫차난 쑥쌩(팡아도교육청) 감시 및 평가 감독단장은 “마인드교육에서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는 저를 살려준 말씀입니다. 제게는 딸이 있었는데 장성해서 결혼했고 가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와 딸은 서로 마음에 상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서로 연락을 끊고 살던 중 딸이 아파 세상을 떠났어요.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제가 딸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이 큰 고통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고향으로 내려가도 숲에 들어가 혼자도 살아도 남을 위해 기부를 해도 도저히 고통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일하는 교육부에서 마인드교육 책을 읽다가 저자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말씀을 들었고 예수님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제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후련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감사해했다.

삐야다 딴따싸와( 쑤리나리기술대학교) 교수는 “기독교 집안에 태어나 교회를 다닌 12년과 안 다닌 37년의 삶을 생각해 봤습니다. 노력했고 교수가 되었고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연구실에 불이 나 모든 게 타버렸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연구했는데 암에 걸렸고 가정이 부서졌고 절망스러웠습니다. 이번 교육자 특별마인드교육에서 박 목사님의 히브리서 9장 12절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이 저를 의롭게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의롭습니다.”라고 밝혔다.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다시는 기억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교육자들의 마음을 바꾸다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수료식<br>
‘태국정부 교육대표자를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수료식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신 것 같이 태국의 초중고대학생도 의로운 예수님으로 살도록 해 놓으셨다. 성경을 통한 마음의 세계가 태국 77도를 복되게 이끌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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