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는 '죄에서 벗어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전주]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는 '죄에서 벗어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23.10.21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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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첫 날 성경세미나 장소에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죄에서 벗어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전주 삼성문화관에서 10.19(목) 오전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경세미나는 참석한 전북도민들에게 참된 복음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아스트로비전, 포스터 부착, 신문전단 홍보, 가판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주시민들에게 4년 만의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가판전도와 심방 전도로 만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특히 '죄에서 벗어나'를 가져가서 읽는 이들이 많았다.
전주 시내 곳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성경세미나를 홍보해 많은 이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하여 기쁜소식전주교회는 대대적인 홍보와 전도활동을 했다. 10만 장의 전단지와 신문지 홍보와 포스터 부착을 전주 시내 곳곳에서 실행했으며, 아스트로비전으로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특히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은 '죄에서 벗어나' 책을 읽기 위해 가져가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초청했는데, 정말 많은 이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첫날 오전, 많은 참석자가 세미나 장소를 찾았다.

성경세미나 첫번째 시간, 오전이라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장소의 대부분의 좌석이 가득 찬 상태에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많은 참석자들이 세미나장소를 찾아와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전북지역 연합합창단의 합창
감미로운 선율로 편안한 마음을 선사한 첼로 솔로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영혼을 울리는 합창은 참석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첫날 예레미야서 31장으로 복음을 전한 강사 박옥수 목사

첫째 날 박옥수 목사는 분명한 복음을 정확하고 쉽게 전했다.

"레위기는 제사장과 온 회중, 족장, 평민이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에는 짝이 있어서 짝을 맞추면 딱 들어맞습니다. 레위기 16장 21절에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라고 했는데,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똑같은 과정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할 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습니다.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지고 다 벌 받았기에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인이 아닙니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지는 동안 "아멘!"을 외쳤고, '내 죄를 예수님이 가져가신 게 분명하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말씀을 듣고 "아멘!"을 외치며 화답했다.

"전 직장 사장님을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다시 복음을 전해드리고 하나님을 통해 사업하는 부분도 복음으로 풀어드리는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선균 형제)

"오래 전에 가판전도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시고 우리 교회 서적을 빌려보셨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복음도 다시 전하고 초청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양순 자매)

"첫째 날 저녁, 한 기자 분과 함께 말씀을 들었는데, 목사님께서 죄 없는 분 손을 들어보라고 하시니 오른손을 번쩍 들었고, 말씀 들은 후의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고등학교 동창이 참석해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의 의미가 풀리면서, 의인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지인들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확신하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박덕귀 장로)

"정말 많은 분들을 집회에 초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랫동안 연락했던 분께 복음을 다시 전해드릴 수 있었고, 그동안 알고 지냈던 분도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너무 기뻐하시면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같은 전세버스를 타신 모든 분들이 세미나를 기뻐하셨고 큰 은혜를 입었다며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순혜란 집사)  

많은 참가자들이 신앙상담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던 의문과 어려움을 풀 수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전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참석자들의 환호로 시작됐다. 성경세미나 3일간 참석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생겨 전혀 다른 마음으로, 기쁨과 소망을 안고 돌아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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