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은혜와 축복으로 차려진 상을 누리는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장 행복한 삶
[필리핀] 은혜와 축복으로 차려진 상을 누리는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장 행복한 삶
  • 정지은
  • 승인 2023.10.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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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필리핀 CLF
- BSAU 불라칸 농업 주립대학 특별 초청
- 루세나(Lucena) 시와 제너럴루나(Gen. Luna) 시의 그레이스 미션컬리지(Grace Mission College) 학생세미나
- Citrus National High School 캠퍼스 투어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권정강 목사는 월간 필리핀 CLF, 캠퍼스 투어, BSAU 불라칸 농업 주립대학 마인드강연, 루세나(Lucena) 시와 제너럴루나(Gen. Luna) 시의 그레이스 미션컬리지(Grace Mission College) 학생세미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한 주간 약 2,000명의 학생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다.  

권정강 목사는 소금의 효능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이라는 이야기로 서두를 열었다. 

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소금 중에는 두 종류의 소금이 있는데 하나는 맛을 내는 소금, 나머지 하나는 맛을 잃은 소금이 있다고 전했다. 소금은 곧 그리스도인이고 교회인데, 소금의 맛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 교회에서 메시지를 어떻게 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했다. 맛이 이상한 소금 곧 부패한 교회는 ’열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든 목적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복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영생을 누려야 한다.

열심으로 살아야 하는지, 은혜로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 능력 있고 행복하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고생하게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은혜와 축복으로 차려진 상을 직접 차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차려놓은 상을 누리고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 은혜를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12일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누구를 위해서 구원받았고 신앙생활을 하는가에 대한 권 목사의 질문에, CLF에 참석한 현지 목사들은 복음을 인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신앙하는 것이라 대답하며 말씀에 확신을 얻었다. 

13일 BSAU 불라칸 농업주립대학교 학생 지도자 500명을 위한 마인드 강연

권정강 목사는 마태복음 22장 37-39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메시지를 강조했다. 

마인드강연 시작 전 에너자이저 '행복합니다'를 즐겁게 따라하는 학생들
14일 불라칸 고등학교의 캠퍼스 투어
16일 루세나 시의 그레이스 미션컬리지 학생세미나
17일 제너럴루나 시의 그레이스 미션컬리지 학생 세미나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시는 목사님의 메시지가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신 걸 은혜로 누리기만 하면 되는데 머릿속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깊이 들어와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 Lincoln School of Arts and Languages 링컨학교 학생 Marx의 간증

한 주간 권정강 목사의 충만하고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가는 원리와 실천에 대한 체계적인 강연을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과 청소년들이 큰 행복과 성취감을 얻어가는 복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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