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봉사자와 함께하는 월드캠프 자원 봉사자 워크숍
- 우루과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리안데이 (Korean day)
2024 월드캠프 준비로 한창 중인 기쁜소식우루과이교회
기쁜소식우루과이교회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우루과이 월드캠프 행사를 앞두고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우루과이에서 처음 개최되는 월드캠프인 만큼 우루과이 교회 성도들 모두가 장소 대여, 후원, 홍보 등 모든 부분에 열정을 쏟으며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우루과이교회 형제 자매들은 대사관, 시의회 그리고 시장 등을 찾아가며 월드캠프를 소개하고 함께 협력하여 일할 것을 바라고 있다.
9월 8일부터 17일날까지 우루과이에서 Expo prado(농업 및 산업 전시회) 행사가 있었다. 마지막 날인 17일 개회식에 우루과이 루이스 라까예 포우 대통령(Luis lacalle pou)이 참석했고 행사장 안에서 만나 내년에 개최될 월드캠프에 대해 소개하고 서류를 전달할 수 있었다. 대통령은 청소년 단체와 행사에 대해 크게 관심을 보이며 캠프에 참석할 것을 희망했다.
수많은 봉사자와 함께하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또한 10월부터 월드캠프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10월 21일에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총 30명 정도의 봉사자들이 참석했고 환영사, 아이스브레이킹, 댄스배우기, 기존 자원 봉사자들의 경험담, 그룹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자원 봉사자들은 홍보팀, 공연준비팀, 사무팀으로 나뉘어 캠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우는 그룹별 모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봉사자 모집을 계속하면서 더 많은 봉사자가 함께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리안데이 (Korean day)
지난 10월 28일, 우루과이 교회는 월드캠프 준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한류,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데이도 함께 개최했다. 총 3일 동안 SNS와 전단지를 통해 홍보해 무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수했고, 당일 150명 정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언어, 댄스, 놀이, 음식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단체와 월드캠프 행사를 소개하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고 대부분이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우루과이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월드캠프를 앞두고 많은 부족함이 있지만 이번 월드캠프를 통하여 우루과이 전역에 복음이 전파될 것을 소망하며 형제자매 모두가 말씀 앞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복된 시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