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송경호 목사 성경세미나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목포]송경호 목사 성경세미나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 박은진
  • 승인 2023.1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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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9일~11월 1일까지 120명 참석
- 송 목사, 성경 말씀 통해 의롭게 됨 전해

기쁜소식목포교회가 10월29일(일)~11월 1일(수)까지 송경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석했다. 기쁜소식목포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세미나 준비를 위해 가판 홍보를 펼치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가판 전도하는 모습
가판 전도하는 모습

행사를 함께 준비한 공인숙 자매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를 부인하고 하루하루를 주의 마음으로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내 형편을 보면 힘이 없고 어려운데 달이 빛을 받아 반사하는 것처럼 나 말고 주님의 마음을 나타내고 나에게서 주님만 나타나는 도구로 은혜를 입혀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이 내 마음을 바꿔 주시고 행사 초청을 하면서 처음에는 못 오신다고 하시던 분들이 전화가 와서 참석하겠다고 하실 때 하나님이 일하심이 참 감사했다”고 말했다.

가판 전도하는 모습

세미나 기간 동안 설교를 듣기 전 매시간 목포엘림합창단의 찬양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엘림 합창단의 합창 공연

주강사 송경호 목사는 성경 말씀 이사야 1장18절과 히브리서 10장 16~17절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의로운 자가 되었는지의 과정을 쭉 풀어주며 참석자들에게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을 안겨주었다.

강사 목사님이 말씀 전하는 모습

송 목사는 “내가 이 죄가 있다고 하는 이 죄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에게 넘겨져 버렸다. 그 죄는 ’십자가에서 죽은 거구나 내가 죄가 있다‘하는 이거는 내 생각이고 사실은 이미 예수님께서 깨끗이 씻으셨다.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이 있는데 죄인으로 살고 그 죄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내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사람들

이어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죄는 예수의 피로만 씻어진다. 더이상 지워질 죄가 없도록 예수님의 피로 다 지웠기 때문에 한 방울의 죄도 남아 있지 않는다. 믿음은 동의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동의할 때 하나님은 의를 주신다. 그 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또 “예수님이 우리를 천국 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 그 예수님을 믿자“고 당부했다.

세미나 기간 참석자들은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라는 성경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개인 신앙 상담하는 모습

개인신앙상담에서는 새로운 참석자들의 마음에 천국에 갈 수 있는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복음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

강사 목사님 복음 전하는 모습

이번 세미나를 참석한 최영임씨(78세)는 “집회에 참석하면서 말씀이 참 좋았다. 더러운 옷이 세탁기에 통과하면 옷이 깨끗해 지는 것처럼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진다는 것이 마음에 믿어졌다. 목사님이 아주 쉽게 말씀을 잘 전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길자씨(80세)는 “집회 목사님 말씀이 너무 은혜로웠다. 이사야 1장 18절 말씀이 그대로 받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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