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약속의 땅 "베들레헴"
[멕시코] 약속의 땅 "베들레헴"
  • 김창성
  • 승인 2023.11.03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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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부터 29일 까지 멕시코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는 도미니카공화국 기쁜소식산티아고교회의 김춘권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라는 주제로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22기로 멕시코에 파견 된 굿뉴스코GNC 해외봉사단 단원들의 공연과 멕시코 지부 공식 찬양 그룹인 알바Alba 밴드 공연이 분위기를 은혜롭게 하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도록 준비해주었다.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
22기 굿뉴스코 대학생봉사단원들의 공연
22기 굿뉴스코 대학생봉사단원들의 공연
세미나 기간 동안 찬양을 들려준 알바 밴드
세미나 기간 동안 찬양을 들려준 알바 밴드

강사 김춘권 선교사는 룻기 1장 말씀을 통해 룻과 그 가족이 약속의 장소에 머물렀을 때 축복을 받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베들레헴은 어려운 곳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수님이 나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에 저주가 없고 축복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삶에도 종종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올 수 있지만 그 어려움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저주가 없기에 약속 안에서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라고 말씀을 나눴다.

말씀을 전하는 김춘권 선교사
말씀을 전하는 김춘권 선교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김 선교사는 창세기42장 말씀의 요셉이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 했을 때 감사할 수 있었다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창세기 41장 51절에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므낫세’라는 이름의 의미는 ‘잊어버림’이라고 한다.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동안 하나님은 그에게 고통을 잊어버리는 선물을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더 이상 장벽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합시다.” (성경세미나 설교 中)

말씀 시간이 마치고 새로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신안상담 시간이 있었다. 진지하게 들었던 말씀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복음이 말씀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에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을 믿고 구원함을 얻게 되어 모두의 기쁨이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총 1,350 여명의 성도들과 새로운 분들이 참석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31,809라인이 말씀을 들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31,809라인이 말씀을 들었다

1.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기 때문에 저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었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평안함을 느꼈고 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히아 고메로 솔레닷)

2.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제 마음에 구원이 확실 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죽음 앞에 생각이 머물러 있었는데, 복음과 구원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기쁨과 감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보혈로 의로워 졌습니다. (에리카 롤단)

3.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씻어지고 의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차례 교회에도 가봤고, 성경도 읽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고, 죄사함을 우리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의인이 되어 행복합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너무 감사합니다. (에두아루도 가르시아)

마지막 강연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성경세미나는 멕시코 형제자매들은 말씀과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마음에 뿌려진 씨앗이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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