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하나님 감사합니다" 유럽 땅끝까지 덮는 참된 복음
[포르투갈] "하나님 감사합니다" 유럽 땅끝까지 덮는 참된 복음
  • 서수아
  • 승인 2023.1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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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타나선교회 초청 장영철 목사 성경집회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 두 도시에 복음 전해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 예정 행사장 방문
기쁜소식 리스본교회 일일 집회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 겨울 수양회

10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기쁜소식 전주교회 장영철 목사가 루지타나 선교회의 초청으로 포르투갈을 방문했다.

올 5월 서울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장 이발두 목사와 3명의 지역교회 목사들은 한국 교회의 극진한 대접과 섬김으로 큰 감동을 받았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분명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함께 동행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지난 5월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장 이발두 목사와 3명의 목회자들은 한국 대전도집회를 참석하고 교회의 섬김에 잊지 못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5월,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장 이발두 목사와 3명의 목회자들은 한국 대전도집회를 참석, 박옥수 목사가 매시간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와 교회의 섬김에 잊지 못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르투갈로 돌아온 그들은 기쁜소식 리스본교회 배기현 목사와 마음을 모아 계속해서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고 든든한 동역자로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루지타나 선교회의 연중 행사 중 가장 큰 모임인 겨울수양회에 장영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 포르투갈 전국 각지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죄사함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 두 도시에 복음 전해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간 루지타나 포르티망 교회의 다닐루 미란다(Danilo Miranda) 목사와 알부페이라 교회의 와델송 멜루(Hwaderson Melo) 목사는 장영철 목사를 포르투갈 남부의 본인들의 교회로 초청했다. 올해 5월 한국 대전도 집회에 참석했을 당시 한국에서 받은 교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집회를 준비했고,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다.

"목사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온 마음으로 장목사 일행을 맞이한 포르티망 교회 다닐루 목사 부부(마지막 사진 우측)

 장영철 목사는 “강도만난 자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는데 사마리아인이 찾아와 그를 살려주었듯,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예수님이 하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기름과 포도주, 즉 성경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은혜를 입고 주막인 교회 안에 맡겨졌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우릴 위해 준비하신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듯, 신앙도 은혜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룰 수 없어 예수님이 필요하듯이 삶의 매 순간에 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일에 하나님이 채우시고 일해주시길 믿습니다.”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알부페이라 교회 집회와 와델송 목사(Hwaderson Melo) 부부(좌측 아래 사진 중앙)

 “제가 올 봄 한국에 나갔을 때 기쁜소식선교회가 저희를 섬겨주시는 것에 너무 놀랐고 감동했고, 전주교회와 장 목사님께서도 따뜻하게 대접을 해주셨는데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 대전도집회와 CLF모임에서 박옥수 목사님께 매 시간 은혜와 구원자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우리가 꼭 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은혜에 대해 알지 못하는 교회는 종교에 불과하고, 은혜와 종교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오늘 들은 말씀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희는 부족함이 많은 자들인데,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다닐루 미란다 목사(Danilo Miranda), 포르투갈 루지타나 포르티망 교회(Igreja Missão Lusitana Portimão, Portugal)

■ '5천 명에게 전해질 복음'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 열릴 아레나 방문

올 겨울, 유럽 교회는 ‘크리스마스 미라클 뮤지컬 투어’로 유럽 50개 도시에서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포르투갈 교회는 총 네 도시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 중 남부의 큰 도시인 포르티망에서는 시의 협조와 남부지역 교회 연합의 도움으로 5천석 규모의 포르티망 아레나(Portimão Arena)에서 행사를 한다. 당일 오후 장영철 목사 일행은 아레나를 방문해 사전 답사를 하며 올 겨울 수많은 남쪽 시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길을 여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포르티망 아레나(Portimão Arena) 방문. 12월 4일 이 곳에서 유럽 크리스마스미라클 공연이 열리며 5000명의 시민들에게 힘있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 기쁜소식 리스본교회 예배당에서 가진 일일 집회

11월 2일 목요일, 기쁜소식리스본교회 형제자매들은 주변 목회자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예배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리스본교회 학생회와 주일학생들로 이루어진 ‘굿뉴스 합창단’이 준비한 찬양과 루시 실바 학생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장영철 목사는 믿음의 삶과 신앙의 자세에 대한 말씀은 형제 자매들을 깊은 마음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기쁜소식리스본교회 예배당에서 가진 일일집회

“혼란스러웠던 내 마음에 꼭 필요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는 것 사이에 선을 그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 마음을 살리기 위해 이 집회를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 기쁜소식리스본교회, 바니아(Vania Pereira) 

“장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에 힘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복음에 마음이 이끌렸고, 저도 이 복음을 위해 함께 힘있게 동행하고 싶습니다.”
– 기쁜소식리스본교회, 후이 비디갈(Rui Vidigal)

■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 겨울 수양회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장영철목사 일행은 루지타나 선교회 전체 수양회에 참석해 말씀을 증거했다.
리스본에서 480킬로미터 떨어진 북부의 작은 도시 브라간사(Bragança), 그 곳에서 10주년을 맞은 루지타나 브라간사 교회의 예배당은 전국 각지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성도들로 가득 찼다. 루지타나 선교회장 이발두 목사는 교단의 가장 큰 행사인 겨울 수양회에 장영철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 교단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죄사함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루지타나 브라간사 교회 예배당에서 가진 수양회 첫날 저녁. 참가자들은 힘있게 전해지는 '은혜로 얻는 죄사함의 복음'에 젖어들었고, 그들의 아멘 소리가 예배당이 뜨겁게 가득 메웠다. 

말씀 전 함께 동행한 전주교회 이은은 집사의 신앙 간증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어떤 마음으로 복음과 교회를 섬기는 지에 대해 들으며 참석자들은 '아멘'을 외치며 감사해했다.

세 번의 말씀 시간 동안 장영철 목사는 분명한 복음과 구원을 받은 후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신앙의 자세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을 전했다. 루지타나 선교회의 40명의 목회자 부부팀, 300여명의 성도들은 매시간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듣고 선교회가 가르치는 복음과 신앙의 깊이에 놀라워했다.

브라간사 소방회관에서 열린 둘째날 저녁 말씀 시간.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장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좌측 아래) 말씀이 마친 후, 다같이 한국어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루지타나 선교회 겨울 수양회에서 장영철 목사는 “기준과 생각에 갇혀있었던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복음을 전할 때 이방인들의 마음에 복음이 임했습니다. 베드로를 자신의 생각에서 이끌어 내시면서 영생을 얻는 복음에 참예케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준비하신 놀라운 은혜를 동일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구원 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믿음 안에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라며 믿음의 삶을 강조했다.

루지타나 선교회 목회자들과 단체 사진
루지타나 선교회 목회자들과 단체 사진

CLF를 통해 유럽 곳곳에서 복음의 문들이 계속해서 열리고 있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목회자들과 교단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님이 교회와 종을 통해 포르투갈에도 마음껏 일하실 것이 분명하고, 큰 은혜에 감사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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