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CLF 후속 집회, 열리기 시작하는 남아공 복음의 문
[남아공] CLF 후속 집회, 열리기 시작하는 남아공 복음의 문
  • 심동광
  • 승인 2023.1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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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을 끝으로 박옥수 목사의 남부 아프리카 9개국 방문 여정의 막을 내렸다. 박옥수 목사가 지나간 나라 곳곳마다 복음의 문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4일 박옥수 목사의 남아공 방문 이후 남아공의 많은 목사들이 복음을 듣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CLF행사 바로 다음날, CLF를 참석한 여러 비숍들이 기쁜소식선교회의 참된 복음을 다시 듣고자 후속 집회를 열었다. 지난 5일 비숍 토니는 기쁜소식성북교회 전병규 목사를 초청해 주일 오전 일일 집회를 열었다. 200명의 현지 성도들은 전병규 목사의 복음을 듣고 더 이상 죄에서 고통받는 것이 아닌 의인으로서 새 삶을 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5일 한국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조나스 목사는 기쁜소식파주교회 강대성 목사를 초청해 교인들에게 진정한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기쁜소식코스모시티교회 에티오피아 존 목사는 부룬디 최재혁 선교사와 함께 후속집회를 가졌다. 에티오피아 교회 성도들도 참된 복음을 한 번 더 들으며 마음에 확신을 가졌다.

11월 12일, 기쁜소식요하네스버그 조경원 선교사는 글로리 바스켓 교회에 초청 받아 말씀을 전했다. 본 교회 목사 또한 박옥수 목사 CLF행사 참석 이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조경원 선교사는 요한복음 8장 말씀과 함께 복음을 전했다.

“요한 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율법에 의해 죽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저희가 구원을 받고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지만 예수님의 피로 인해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속죄 제사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고 세례 요한에게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끝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 우리가 구원을 얻고 의로워지며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남아공 CLF행사와 집회 이후 남아공은 복음의 문이 열리고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비숍들이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기를 원하고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복음을 듣기를 원하고 있다.

이번 CLF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남아공 전체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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