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미니 엑스포 컬처 및 자원봉사자 모집
[페루] 미니 엑스포 컬처 및 자원봉사자 모집
  • 이소연
  • 승인 2023.11.2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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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페루 지부는 2024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월드캠프를 앞두고 11월 25일 센터 야외에서 미니엑스포 컬처를 준비했다. 한국, 미국, 필리핀,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 다양한 컬쳐 부스를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게 된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컬쳐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각 나라별 단원들은 참석자들에게 그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며 자신들의 나라에 대해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단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각 나라별 음식들을 선보였는데 한국 부스에서는 불닭라면, 중국 부스에서는 만두와 만두국, 필리핀 음료, 일본 슈크림빵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은 나라별 음식도 맛보며 컬쳐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자신들의 이름을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써보는 경험도 하면서 한류 열풍이 일고 있는 요즘 자신의 이름을 한국말로 써보는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더했다.

단원들은 참석자들이 나라별 부스를 구경하는 동안 중간 중간 다채로운 나라별 댄스도 선보였다. 특히 일본공연팀 “RYUKU KOKU MATSURI DAIKO”팀을 초청해 웅장하고 멋진 북춤을 볼 수 있었다. 인도 댄스, 아프리카 댄스, 라이쳐스 댄스, 마지막 공연으로는 한국단원들이 준비한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각 나라별 공연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은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페루 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모임을 했다. 기존의 자원봉사자들과 이날 처음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지부장 조성주 목사는 석탄이 뜨거운 열과 압력을 받으면서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것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부담과 어려움을 뛰어넘을 때 아름다운 보석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하는 2024년 페루 월드캠프에 주축이 될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월드캠프에 젊음을 드려 봉사할 마음을 정하고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페루 지부가 참석자들과의 만남의 장, 문화 교류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이 앞으로 연결되고 2014년 1월에 개최되는 월드캠프에 참석해 더 넓은 문화의 장을 접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기대하며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 이고르 / 페루 ] 중국 부스에 다양하고 놀라운 음식이 저를 바로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중국 전통 복장도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레스리 / 페루 ] 중국 부스와 아프리카 부스가 저를 사로잡았고, 미래에 아프리카로 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과 동물들에 끌렸습니다.

[ 알바로 / 페루 ] 다양한 경험을 누렸습니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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