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쁜소식선교회 신년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2024 기쁜소식선교회 신년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 박법우
  • 승인 2024.01.0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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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 26

 

오늘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읽었는데, 창세기 1장에 무슨 말씀이 있냐면, 2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 이 추한 인간에게 당신의 형상을 입히셨습니까? 짐승 같은 인간인데 왜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입히셨습니까?’
손을 쳐다봐도 감사하고, 거울을 봐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셔서 당신의 형상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우리는 죄 짓고, 거짓말하고, 남을 미워하고, 별별 추한 인간인데, 하나님, 왜 우리에게 당신의 형상을 주셨습니까?’
죄사함을 얻어 당신처럼 되게 하시려고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니까, 같은 형상을 입혀야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하나님, 우리는 정말 더러운 인간들이었습니다. 추하고 말할 수 없이 악하고 거짓된 인간인데, 당신의 형상을 입히셨습니다.’
왜? 예수님의 피로 그 모든 것을 씻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그 모든 것을 씻고 하나님의 형상을 내게 입혀주었습니다.
‘야, 내가 하나님의 형상이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날 참 많은 교회의 목사님들이 죄사함을 정확하게 전하지 못해 ‘회개하면 죄가 사해진다’고 말하는데, ‘회개하면’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었기 때문에 죄가 사해진 것입니다. 아멘 되십니까? 내가 받을 모든 벌을 예수님이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이야기를 처음 제가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다 "무슨 소리야. 우리는 죄인이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미친 소리 하지 마." 그랬어요. 그러나 저는 확신했어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의롭다’하시면 의로운 게 맞다. 예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우리는 의롭고, 하나님처럼 의로워지고 깨끗해졌습니다. 할렐루야.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피조물로 둔 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과 같은 모양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이 더러운 인간들인데, 이 악한 인간들인데, 왜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까?’
‘그래, 너 더럽고 추한 인간인데, 내가 하나님처럼 널 거룩하게 하겠다.’
우리가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눈물겨운 일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놈은 잘 못합니다. 화도 잘 내고, 짜증도 내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너는 거룩해.’
하나님이 말씀했어요.
‘너는 의로워. 예수 피로 너는 씻어졌어.’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이단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룩한 분들이 여기 많이 모여서 큰소리치고 거룩하다고 말했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인간을 당신과 같이 만드셨네요.’
아멘 되십니까? 예, 우리가 하나님처럼 거룩합니다. 의롭습니다. 깨끗합니다. 예수님 피가 완벽하게 씻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만 이런 설교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인도에 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이 복음이 빠르게 우리 형제 자매들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제 죄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처럼 거룩해졌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형상을 입혀 주시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지나면 하나님 곁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귀하신 예수 피로 구속함을 입은 사랑하는 우리 형제 자매들아,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우리 하나님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다. 그래서 이 더러운 우리가 거룩해질 수가 있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더러운 인간들이 깨끗합니다. 의롭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실 것을 우리에게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예, 하나님. 우리 마음부터 다스려 가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우리 속에 성령을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이 감사하고, 하나님과 우리가 격이 있지 않게 똑같이 만드시고 아들이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다 같이 ‘하나님 아버지’ 한 번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그래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정말 추한 우리를 구원하셔서 이런 복음을 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 한다고 이단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많은 교회가 저를 초대해서 집회를 하고 이 말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도 의롭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정말 이 시대에 작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많은 일을 하려고 하실 것입니다. ‘내가 부족하다’ 하지 말고,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온전케 하셨다. 거룩하다. 나도 하나님의 일 할 수 있다.’고 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하나님과 같은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을 받고 난 뒤 제가 한 사람씩 만나서 복음을 전했을 때, “성경이 옳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의롭냐? 어떻게 우리가 거룩하냐?”고 했습니다.
“죄 다 씻어졌으면 거룩한 거 아니냐?”
“그래도 그렇지, 우리가 죄인 아니냐?”
이런 말로 많이 부딪혔습니다. 성경에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란 말씀을 펴 줬어요.
“하나님이 의롭다 해도 문제가 되냐?”
하나님이 그런 사람이 있을 것을 알고 미리 성경에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렇게 쓰셨더라고요.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렇게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확실하게 우리 죄가 씻어졌다’는 이야기에는 “아, 그렇습니까.” 하는데, ‘의롭게 됐다’는 말에는 “우리가 의로워?”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은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번져나가면서 이제 웬만한 목사님들은 ‘의롭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의롭다’고 하면 벌벌 떨듯이 하면서 “내가 의로워요? 난 더러워요.” 그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우리에게 다스리게 하려고 사람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부 다 키가 크든 작든, 미국 사람이든 한국 사람이든 다 하나님 형상으로 지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세움을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일할 때, 주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반드시 살아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단이라고 하고 말도 안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누가 이야기하기를, 서울 시내 목회자 가운데 약 30~40%가 박옥수 목사 설교를 본떠서 설교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일일이 다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복음이 전파 되고 있고, 이 말씀이 옳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 이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 이상하게 보고, “어떻게 우리가 의로워? 우린 죄인이지.” 그랬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의인이 많아지고, 거듭난 형제 자매들이 많아지면서 이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고, 온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감사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가 이 세상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만물들이 우리와 하나님을 잘 구분하지 못 하도록 해서, ‘아, 하나님 오셨네.’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이 말씀에 ‘우리의 형상대로’ 그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회가 해가 가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2023년, 두 번 큰 집회를 했는데 또, 우간다에서 저를 초대해서 큰 집회를 합니다. 이런 집회를 한 번 할 때마다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라며 이 죄사함을 받고 기뻐합니다.
이제는 우리 죄가 사해졌다는 것이 익숙하지요? 어색하지 않지요? 그리고 하늘나라 가는 것에 의심이 없지요? 여러분이 거룩한 것을 믿습니까?
아멘. 예,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자라게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당신의 형상을 입히셔서 하나님처럼 만들었다는 이야기 너무 감사하고, 우리가 뭔데 우리에게 당신의 형상을 입히시고, 우리로 하여금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죄 속에 있었습니다. 이 귀한 복음을 보내 주셔서 종들이 복음을 깨닫고 증거해서, 작년 한 해 동안도 지구에 이 죄사함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났는지 모릅니다. 많은 목사님들, 장로님들, 성도들이 죄사함을 받고 또, 우리와 함께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어도 죄사함을 받는 그 사실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일에 우리 형제가 쓰임을 받고, 자매가 쓰임을 받고, 종들이 쓰임을 받아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들을 구원해 하나님 앞으로 드리는 이런 귀한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이 복음이 다시 새롭게 일어나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당신의 종들이 부족함도 많고 연약함도 많지만,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셔서 주님이 주신 은혜로 능히 이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로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저녁 이 시간에 많은 분들이 여기 함께하시지만, 이 사람들만 말고 미국 전역이 복음의 물결로 말미암아 죄사함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라고, 귀한 종들이 많이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빌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즐거워하는 삶을 통해서 이 세상에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죄사함을 받아 구원 받도록 또 새해에도 일하실 줄을 믿습니다.
복음을 위해 일하는 귀한 형제 자매들, 그리고 또 뒷받침하는 형제 자매들이 교회에 봉사하고 또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 모든 일 속에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 형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해서 우리 주위가 복음으로 가득차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새해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댈러스 수양회를 통해 오늘 이렇게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예수 피로 죄사함 받은 형제 자매들이 오늘날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우리 주변에 죄에 매여 고통하는 분들,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소망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허락해 주셔서,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람이 예수 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우리가 뭔데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아무 자격도 없고 부족한 자들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세우시고 난 뒤에, 우리가 주의 귀한 일꾼으로 자라는 걸 볼 때 너무 놀랍습니다. 그 크신 은혜가 전 세계 형제 자매들 속에 넘쳐나게 되기를 빕니다.
이제 우리가 새해를 맞이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이 새해에도 큰 능력이 역사하셔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바라고, 귀한 형제 자매들이 자기 자신을 다 드려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위해 살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빕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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