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꾼으로 자라나기를
글 | 박옥수 목사님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나지 않고 어린 아기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엄마 젖을 먹으며 기는 것도 배우고 걷는 것도 배우고 말하는 것도 배웁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어른이 되고 훌륭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실 때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 아기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때 사탄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바람에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이집트로 피난을 가는 등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예수님은 자라셔서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지는 귀한 일을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늘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냥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고 찬송만 부르지 말고, 여러분을 하늘나라 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귀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기쁨과 감사가 커져서 여러분도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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