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하나님의 형상을 입어 준비하는 2024 페루 월드캠프
[페루] 하나님의 형상을 입어 준비하는 2024 페루 월드캠프
  • 이진솔
  • 승인 2024.01.11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주 앞둔 월드캠프. 캠프 홍보와 자원봉사자 모집에 박차
-밤낮으로 길거리 홍보 이어져
-각 정부 기관과 여러 비정부 단체에서 2024 페루 월드캠프에 관심 보여
-언론매체와의 월드캠프 홍보 및 인터뷰 및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의 면담

 2024년 새해를 맞아 페루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가질 세계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 부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월드캠프에 함께할 것을 꿈꾸며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3주를 앞둔 지금. 특히 월드캠프 홍보와 자원봉사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입혀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신년사 말씀을 약속으로 받아 월드캠프 홍보와 많은 자원봉사 모집에 발을 내딛고 있다.

 밤낮으로 길거리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월드캠프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현재 페루 지부는 자원봉사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무국, 댄스, 디자인, 스태프, VIP, 후원 팀 등으로 나뉘어 각자 위치에서 기쁜 마음으로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월드캠프 전까지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2회까지 진행되었다.

(제 1회 2024 페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
제1회 2024 페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제 2회 2024 페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
제2회 2024 페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인터뷰>

사무국/ 니콜
"처음으로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많이 울었습니다. 3,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으는데,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고 기도가 필요하지만 하나님께서 3,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보내 주실 것이 소망됩니다."

댄스_미국, 아프리카/ 수에리
"저는 8살 때 일본에서 온 일본사람입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되었고 현재 미국과 아프리카 댄스팀에 속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연습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저를 환영해주는 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하면서 연합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28일부터 갖게 될 월드캠프가 기대됩니다."

댄스_인도/ 미구엘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고 계시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계를 이겨내고 극복하는 것을 봅니다. 이번 캠프가 정말 멋지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댄스_부채춤/ 수산
"부채춤이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뀝니다. 모든 부분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고 하나님과 함께했을 때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28일부터 갖게 될 월드캠프에는 멋지게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태프/ 마이라
"여기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함께 2024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랫동안 자원봉사자로 남고 싶습니다."

라디오 언론매체(태평양 라디오, 베스트 라디오, 라디오 TV 아폴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체를 소개하고 월드캠프를 알렸다. 앞서 방문해 인터뷰한 라디오 언론매체 외에 다른 방송국도 방문 예정으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또한 각 시청과 구청, NGO단체 기관, 대학교마다 공문을 보내 월드캠프를 알리고 자원봉사 모집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러 구청과 NGO단체에서 관심을 보여 면담했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리마 시 브레냐 구의 구청장과 청소년문화체육부 국장, 구청장 고문과의 면담

 리마 시 안에 있는 산 보르하 구의 사회관리부 과장과 면담했고, 브레냐 구청장과 청소년문화체육부 국장 그리고 구청장 고문과 면담했다. 정부지자체는 페루 지부에 대해 호의적이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면담 이후, 브레냐 구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실무자인 청소년문화체육부 국장은 자원봉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페루 지부 센터를 방문했다.

(브레냐 구청의 청소년 문화 체육부 국장의 축사)
브레냐 구청의 청소년문화체육부 국장의 축사
(리마 시 안에 있는 산 보르하 구의 사회관리부 과장과의 면담)
리마 시 산 보르하 구의 사회관리부 과장과의 면담

이 외 리마 시의 뿌에블로 리브레와 파차카막, 코마스, 뿌쿠사나, 산 이시드로 구청 그리고 여러 NGO단체 그리고 대학 총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월드캠프까지 약 3주가 남았다. 남은 시간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보내주시고 28일부터 시작될 캠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게 될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