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말씀으로 2024년 힘있게 출발!
[인천]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말씀으로 2024년 힘있게 출발!
  • 이승이
  • 승인 2024.01.16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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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예배
- 말씀과 찬양으로 새해 큰 소망 품어

지난 14일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한 해 기쁜소식선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힘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미국, 남미, 아프리카, 남태평양 등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전파됐는데 해가 갈수록 복음의 역사가 커지고 복음의 일꾼들이 일어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끄는 박옥수 목사는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정상들은 박옥수 목사가 진행하는 마인드강연을 지지하며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땅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선도를 요청했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주요 방송사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보도했고, 지난 연말 인도에서 진행한 집회에는 30만 명이 몰리는 등 세계 곳곳에서 복음의 물결이 뜨겁게 펼쳐졌다.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2024년 신년사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세기 1:26)”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경인지역 성도들은 이날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2024년 더욱더 놀랍게 펼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했다. 

연합예배에 참석한 경인지역 성도들

김재국(인천) 집사는 “새해 첫 연합예배에 참석했는데 아프리카에서 역사하셨던 선교회 영상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간증이 담긴 짧은 멘트와 찬양이 형편에 매여 있던 제 마음을 넓혀줘서 감사했다. 선교회에 일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어느 곳이든 아름다운 찬송이 울려 퍼지는데, 그 주인공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다. 이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손은진 자매는 “사회자님이 오늘 찬송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예수님과 이야기하면 그가 해결해 주시리’라는 가사가 내 맘에 들어와 오랫동안 머물렀다. 지난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지키시고 도우신 것처럼 올해도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찬송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알게 되면 성경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마음이 보이고 예수님과 마음이 합쳐졌을 때 예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4장에서 사울은 갑자기 자기 생각을 따라 전쟁 중인 백성들에게 금식을 명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사울의 명령 때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신앙을 할 때는 사울처럼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첫 번째 조건은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거룩합니다.'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지 간에 우리는 의로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복된 삶을 살게 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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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홍성난(안양) 집사는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 때는 뭔가 내가 열심히 하려는 삶을 살았다. 내가 추하고 악하고 가증한 사람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런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만을 믿을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신다는 말씀에 내 마음이 편안했다. 무엇을 하든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그 사랑 안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 주님 앞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윤(인천) 형제는 “목사님께서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겨서 백성을 더 시련 가운데 빠뜨린 사울처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마음을 같이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거룩하다면 거룩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 기뻐하시는데, 그 무엇도 바라지 않으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됐다는 그 마음만 받으신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마음에 분명한 기준이 세워졌다.”고 참석 소감을 이야기했다.

노병철(안산) 형제는 “오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죄를 깨끗하게 씻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의롭다고 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라고 하셨다. 올 한 해 복음의 일 앞에 믿음으로 힘있게 나가게 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용순(인천) 자매는 “사울이 하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 마음을 알지 못했다. 신앙을 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연약하고 보잘것없지만 이런 나를 하나님이 계셔서 쉼이 되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형상을 입혀주시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처럼 거룩해졌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는 말씀을 전하며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을 것에 기뻐했다. 경인지역 성도들은 이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몸으로 2024년을 더욱 뜻깊은 해로 만들 것을 소망하며 복음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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