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천안]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 임숙희
  • 승인 2024.01.2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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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참된 복음의 말씀이 함께하는 곳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 참석자들
- 예수님 안의 참된 믿음으로 복음 전하는 영광의 삶 누리길
예배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기쁜소식천안교회는 1월 21일(일) 저녁 6시 30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600여 석을 가득 채운 천안지역 성도들과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참된 복음의 말씀을 함께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박영주 목사(기쁜소식양천교회 담임)의 사회와 김용학 목사(기쁜소식천안교회 담임)의 기도로 행사를 시작했다.

일본 기쁜소식 신조교회 담임인 사이토 마이 목사의 구원간증

이어서 일본 기쁜소식신조교회 담임인 사이토 마이 목사의 구원간증을 들었다.

"23년 동안 큰 교단에 소속된 교회에 있으면서 교회도 운영했지만, 마음속 큰 어둠의 문제를 상담받을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길에서 만난 학생에게 명함을 주었는데 그 학생은 단기선교사로 파송 받은 학생이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기쁜소식야마가타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이 찾아오셨고, 9월 도쿄 마인드 컨퍼런스에 교회 형제자매들과 참가했습니다. 그때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죄사함에 관한 말씀을 처음으로 들었고, 교제하는 모습에 참 교회의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이후 야마가타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100% 악뿐인 내 모습과 내 마음의 죄를 발견했습니다. 내 행위로는 그 죄를 깨끗이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을 통해 내가 의인이고 거룩한 자라는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교회 이름을 기쁜소식신조교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간증을 들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위- 첼리스트 박현숙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아래-소프라노 솔로 임소미 ‘His eye is on the sparrow’
'캔들 스틱'의 ‘Try everything’, ‘God is good’ 아카펠라 공연

이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첼리스트 박현숙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첼로 연주와 소프라노 솔로 임소미의 ‘His eye is on the sparrow’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평안과 감사로 가득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캔들 스틱'의 ‘Try everything’, ‘God is good’ 아카펠라 공연은 신선함과 흥겨움을 더했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젓가락 행진곡’은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곡으로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4:1~8]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은혜와 영생의 복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은 인간이 정욕이나 쾌락이 아닌 하나님의 참 사랑 안에서 은혜를 입고 영생의 복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육체의 욕망에 끌려 하나님과 먼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선지자 생도의 아내도 자신의 욕망대로 살다 남편이 죽고, 큰 빚을 지게 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만일 여인이 믿음이 있었다면 하나님께 구하고 은혜 입을 수 있었을 텐데, 자신을 믿는 마음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종 앞으로 나간 여인은 이제는 제 생각이 아닌 선지자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랐을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궁극적인 해결은 하나님뿐입니다.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죄는 회개로 씻어지는 게 아니라 예수님 피로 씻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내 모든 죄를 사하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힘입어 복음 전하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을 통해 천안의 많은 시민이 죄사함 받기를 바랍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즐겁고 감사했어요. 무대가 가까우니 감동도 두 배 이상 받았고, 특히 천안의 임소미 독창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 내내 행복해서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나를 죄에서 구하시고 의롭다고 하신 예수님께서 내 삶의 모든 문제도 해결해주시겠다는 믿음이 생겨 너무 감사했어요." - 정은영 자매

"그라시아합창단 공연을 들으며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고, 마치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찬양도 좋았지만 찬양하기 전 공연자가 자신의 삶과 연결해서 곡을 소개하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소개하신 분이 하나님을 찬미하며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OO야, 수고 많았다. 어서 와라'고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 저에게 하신 말씀 같아서 마음에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옥(천안)

"주님께서 사랑하고 아끼시는 이순갑 님과 전현숙 님이 초청해 주신 덕분에 온종일 기쁜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만난 인연도 하나님의 섭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공연도 관람했는데, 오늘 저녁 공연을 보면서도 환호했고, 너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도 가까이서 들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 김종국(천안)

"허리 협착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박 목사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안수받으면 내 허리가 낫겠다는 마음이 들어 목사님께 안수받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도 천안교회에서 가까이 들을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재춘 모친

"머리 통증 때문에 신경성 약을 30년 넘게 먹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교회에 돌아와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약도 끊게 하시겠다, 나를 온전케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 천안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안수기도를 정말 받고 싶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평안해질 거라고 안수하며 기도해주셨고, 그렇게 될 줄을 믿습니다." - 백남순 자매

아무리 어렵고 넘기 힘든 인생의 문제도 하나님을 믿고 구하면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하나님의 궁극적인 해결법이 있다. 육신의 정욕이나 쾌락이 아닌 하나님의 참 사랑 안에서 은혜를 입고 영생의 복을 누리는 천안지역 성도들의 복음의 발걸음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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