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공주환
울산 화진초 4학년
저는 여덟 살 때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어요. 구원받은 후 하나님이 제게 새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주셨어요. 3학년 때 ‘꿈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 나갔는데, 상을 받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할머니가 잘했다고 축하해주시는데도 화를 냈어요. 그때 목사님의 사모님이 제게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제 마음을 다스려나갔고, 감사하며 생활할 수 있었어요.
한승민
대전 보성초 5학년
저는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낫지 않았어요. 부모님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매일 기도했는데, 어느 날부터 피부가 좋아지더니 요즘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하나님, 왜 이런 피부를 주셨어요?” 하며 원망한 적이 많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아토피 피부염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 기도하게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기도하게 해주시고 병을 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소은
대전 보성초 6학년
하나님이 저를 인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얼마 전, 육상대회에 나갈 때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잘해서 입상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동메달을 받아서 정말 기뻤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할 때가 있어요. 마음을 바꾸기 싫어서 부모님께 반항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항상 이끌어주셨어요. 올해 학교생활도 기대가 돼요.
천은지
거제 상동초 6학년
새해가 되어 교회에서 ‘성경읽기 레이스’를 한다고 했어요. 저는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날 밤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만 읽다가 ‘학교에서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성경을 꺼내 읽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저를 응원해주는 거예요. 그날 저는 힘이 나서 성경을 여덟 장이나 읽고 매일 네 장씩 꾸준히 읽었어요. 그러다 보니 창세기를 금방 다 읽었는데, 창세기 27장에 나오는 야곱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어요. 잘한 것이 없지만 리브가 덕분에 복을 받는 야곱을 보며 저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이 떠올라 정말 감사했어요. 올해에는 성경을 많이 읽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싶어요. 교회에서 성경을 읽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
권신혜
문경 호서남초 5학년
저는 지난겨울에 열린 키즈캠프에 참가해서 구원받았어요. 선생님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시며 복음을 전해주셨어요. 사람은 모두 죄를 지어서 심판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심판을 받으셨어요. 예수님이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부모님이 자식이 진 빚을 갚아주듯이 예수님이 저의 죗값을 갚아주셨어요. 이것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김현우
거제 양지초 3학년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어요. 어느 날, 아담과 하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제가 죄인이 된 것을 알았어요. 저는 지옥에 갈까 봐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또 다른 성경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바로 예수님 이야기였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왜 돌아가셨는지 알려주셨어요. 예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셨어요. 그 죄에 제 죄도 포함돼 있어요. 저는 의인이 되었고 예수님께 정말 감사해요. 저는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요. 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제 죄를 눈보다 더 희고 깨끗하게 씻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