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김용학 목사 초청 경제인 포럼 및 귀빈 면담
[르완다] 김용학 목사 초청 경제인 포럼 및 귀빈 면담
  • 안은석
  • 승인 2024.03.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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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부 장관 면담
- 국회의원 면담
- 경제인 포럼
- CLF
- 일반교회 성경 세미나
- 키갈리 교회 특별예배
- 교장단 마인드 강연

3월 2일 토요일, 기쁜소식 천안교회 김용학 목사와 성도들이 르완다에 방문하였다.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르완다 경제인 특별 마인드교육을 진행했을 때 김용학 목사와 연이 닿아 제 2회 르완다 경제인 포럼 및 성경세미나 강사로 초청하였다.

에릭 목사 교회 (Zeal of Gospel Chruch) 성경세미나

2일, 3일 저녁으로 작년 한국에 방문했었던 에릭 목사의 교회에서 성경 세미나를 가졌다. 약 200명의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강사 김용학 목사는 안수 복음을 전하고, 고린도후서 5장을 통해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이 세상에 예수님의 지혜와 힘으로 살아가자는 말씀을 전하였다.

천안 형제 자매들의 공연 및 간증, 집사 안수식, 그룹교제
약 260 여명의 성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였다

3일 오전, 기쁜소식 키갈리 교회에서 특별 주일예배를 가졌다. 약 260여명의 성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했으며, 김용학 목사는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면 모든 것이 된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 이후 3명의 집사도 새롭게 안수받아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고, 그룹교제 시간에는 천안교회 성도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르완다 형제자매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단 마인드 교육

다음날 4일 오전에는 교장단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르완다 지부와 함께 일하고 프로그램을 가져왔던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학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세계 최고의 교장이라는 믿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제 2회 경제인 포럼

저녁에는 Four Points by Sheraton 호텔에서 제2회 경제인 포럼을 가졌다. 미국, 중국, 필리핀, 아일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약 120여명의 경제인 및 사업가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작년에 한국에 다녀온 경제인들은 김용학 목사와 천안교회 성도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강사 김용학 목사는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대부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도행전 20장 말씀처럼 주는 것이 복되고, 주는 자의 최고점은 바로 예수님으로, 스스로 죄를 사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셔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음을 전하였다.

우투마튀시마 진 내포 압달라 청소년부 장관(Hon. Dr. Utumatwishima Jean Nepo Abdallah)과의 면담

5일 오전, 우투마튀시마 진 내포 압달라 청소년부 장관(Hon. Dr. Utumatwishima Jean Nepo Abdallah)과의 면담을 가졌다. 청소년부 장관은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김용학 목사 일행을 환영했고, 김용학 목사는 여러 예화를 통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하였다. 특히 마인드 교육의 필수 요건인 사고력, 절제, 교류를 설명하자, 장관은 청소년부의 모든 직원들이 이 강연을 듣게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테레사 국회의원(Hon. Theresa), 유진 국회의원(Hon. Eugène) 및 동료 의원들과의 모임

이어 테레사 국회의원(Hon. Theresa), 유진 국회의원(Hon. Eugène) 및 동료 의원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김용학 목사는 가난했던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인드의 변화 때문임을 시작으로 자기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판단으로 자신을 보면 의롭게 되었다는 복음을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하며 김용학 목사로부터 기도를 받았다.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오후에는 엘 에리세 어포스타리퀴 아우 르완다 교회(L' eglise Apostolique Au Rwanda)에서 200여명의 르완다 현지 목회자들과 함께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를 가졌다. 강사 김용학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통해 죄인에 머물러 죄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씀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흰 눈처럼 깨끗하게 우리의 죄가 사해졌음을 분명히 이야기한다, 이 말씀을 믿으면 우리가 죄를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음을 전하였다.

이번 르완다 전도 여행을 통해 목회자, 정부 관계자, 교장단, 청소년 리더 등 많은 르완다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 형제자매들 또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정부 관계자들과 더욱 가깝게 일하는 길이 열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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