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일교회 후속집회]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서울제일교회 후속집회]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 박재한
  • 승인 2003.05.2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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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잠실 대전도 집회에 이어 서울 각 교회에서 후속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제일 교회에서도 김선영 목사님을 초청하여 신림동 관악 문화관에서 한주간 집회를 가졌습니다.

김선영 목사님께서는 자신의 행위에 잡혀있던 영혼들이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참 신앙에 대해 얘기하셨습니다. 잠실 집회에서 초청되었던 영혼들이 지속적으로 후속집회를 통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며, 많은 분들이 새로 교회에 더해질 것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복음을 들으신 분들이 다다음주에 열릴 박목사님의 수원 대전도 집회에도 연결되어 말씀이 그 마음에 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우리 인간에게는 행위로서 나아가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야곱은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이라는 생각 의 세계 가운데 갇혀 있었고, 그것이 그를 아버지 이삭 앞에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 야곱이 어떻게 믿음을 갖고 아버지 앞에 나갈 수 있었습니까?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창 23:13)

리브가가 야곱에게 이야기 한 것은 이삭 앞에 나아가는 방법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리브가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믿음으로 들려졌을 때 야곱은 자신이 매끈매끈하다는 생각, 저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3)

예수님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본성에서 해방을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행위를 완벽히 해서가 아니라 오직 말씀에 의지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잠실 집회에서 복음을 듣고 참석하신 분들이 많아 첫날부터 양육반을 가졌습니다. 잠실 집회를 통해 구원 받으신 분들의 마음이 복음가운데 견고히 세워진 감사한 간증이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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