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년 서울지역 대학생&청년 상반기 연합 MT
[서울] 2024년 서울지역 대학생&청년 상반기 연합 MT
  • 신지원 기자
  • 승인 2024.03.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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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 16일 이틀간 강북교회, 파주교회에서 진행
서울지역 대학생 및 청년, 간사 150명 참석
익숙함을 넘어 새로움을 향해 달려가며 한 해 동안 일하실 하나님을 마음에 소망하는 시간
서울지역 대학생 청년 MT 단체사진
서울지역 대학생 청년 MT 단체사진
접수중인 학생들
접수중인 학생들

서서히 봄에 접어들며 곳곳이 새로움으로 물드는 3월 15일(금), 16일(토) 이틀간 서울지역 대학생, 청년 연합 MT가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비롯하여 약 150여명의 대학생, 청년, 간사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
오리엔테이션 시간
오리엔테이션 시간 2
오리엔테이션 시간 2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MT의 막이 열렸고 참석자들은 열린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였다.

리오몬따냐 공연 1
리오몬따냐 공연 1
리오몬따냐 공연 2
리오몬따냐 공연 2
공연을 보는 학생들
공연을 보는 학생들
공연에 환호하는 학생들
공연에 환호하는 학생들

또한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리오몬따냐의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가 무르익기에 충분했다.

신입생 자기소개
신입생 자기소개

이후 대학교에 첫 발을 디딘 신입생들의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귀국발표회에 참가한 학생 중 2명의 학생이 공연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감사함을 간증하였다.

말씀을 전하는 박영주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영주 목사
말씀을 듣는 MT 참가자들
말씀을 듣는 MT 참가자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특히 이번 MT의 하이라이트인 말씀시간에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가 사사 시대와 왕국 시대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사사 시대에는 왕국 시대와 달리 전쟁 무기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부족했기에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더욱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안정적으로 갖춘 왕국 시대의 사람들은 간절함이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기독교가 잠자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와 달리 마음이 교회와 멀어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단이 안정적인 것으로 마음을 유혹해 점점 교회와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발을 내디디면 열매를 얻습니다. 하나님이 천 가지 만 가지로 도우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여러분을 속이는 악령 사이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라며 사사기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그룹모임 1
그룹모임 1

이후 참석자들은 대학 및 소속 교회 별로 그룹을 만들어 말씀시간에 들은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깊이 있게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신앙생활이 지금까지 어땠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태어나보니 기쁜소식선교회 안에 있었고, 어렸을 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를 입었는데 대학생이 되고 보니 세상적으로 빠질 게 많더라고요. 교회에 가는 것보다 세상적으로 노는 게 더 좋았는데 작년에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왔어요. 언어 배우기, 마인드강연, 복음 전하기 등 정말 힘들고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삶을 되돌아보니 제가 교회 안에 있고 종의 인도를 따라가니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 제 모습이 보여지더라고요. 제가 잘났든 못났든 항상 저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룹모임2
그룹모임2

”대학생이 되고 나서 제 마음에서 계산을 하면서 살게 되더라고요. 이 활동은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하고, 이건 안 하고. 그래서 하기 싫고 부담스러운 건 피하면서 살았어요.아예 그런 순간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이 자라지 않는 거 같은 거예요. 목사님께서 사사시대와 왕국시대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저도 종의 마음을 그대로 흘려받기보다 제 생각을 따라갈 때가 많았어요.근데 그게 아니라 성경도 읽고 저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지혜를 교회로부터 흘려받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투모로우 읽는 학생 1
투모로우 읽는 학생 1
투머로우 읽는 학생 2
투머로우 읽는 학생 2

오전에는 그룹별 독서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투머로우 3월 호의 박옥수 목사 마인드 강연을 읽으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며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출렁다리에서 단체사진 찰칵!
출렁다리에서 단체사진 찰칵!
마장호수 포토존에서
마장호수 포토존에서
사진콘테스트 1
사진콘테스트 1
사진콘테스트 2
사진콘테스트 2

이튿날에는 파주 마장호수에서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호숫가를 산책하며 그룹별로 하나가 되어 사진 콘테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수많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바베큐 식사시간
맛있는 바베큐 식사시간
바베큐굽기!
바베큐굽기!
다함께 바베큐!
다함께 바베큐!
" 바베큐 맜있어요!  "
" 바베큐 맜있어요! "

MT의 마지막, 기쁜소식파주교회에서 바베큐 파티로 마무리하며 1박2일의 MT를 통해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서울지역 대학생, 청년 화이팅!
서울지역 대학생, 청년 화이팅!

이번 대학생 청년 연합 MT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말씀을 받고 계속해서 복음을 향해 달려나갔을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신다는 소망을 마음에 품는 시간이 되었다. 왕국시대가 아닌 사사시대와 같이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서울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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