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2024년 태백기쁜실버대학 개강식
[태백] 2024년 태백기쁜실버대학 개강식
  • 박주하
  • 승인 2024.03.20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 소식이 들리며 마음도 따뜻해지는 3월이다. 태백은 3월에도 날씨가 좋지 않아 개강식이 몇 차레 미뤄졌지만, 120여 명의 태백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쁜소식태백교회에서 개강식을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가졌다.

태백기쁜실버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카데미, 야회활동을 통해 실버들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태백기쁜실버대학을 향해 마음이 활짝 열려 새로운 친구들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1년간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실버대학 개강식을 열었으며, 심창보 태백시의원 축사, 악기공연과 라인댄스 노래강연 순서를 거쳤다. 다양한 공연들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쁜실버대학 담당 김세환 목사는 믿음을 통해 실버들의 마음이 쉴 수 있는 과정으로 만들어가는 것과 2024년 태백기쁜실버대학은 믿음에서 오는 참된 자유를 가지고 운영해 함께 즐겁고 행복을 시간을 가지는 것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심창보 태백시의원은 실버들의 치매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치매는 두려움으로 이끌지만 믿음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예시를 이야기하며 축사를 전했다.

태백기쁜실버대학은 2024년 개강식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호응과 큰 박수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환한 웃음으로 보답했다.

"2023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2024년 실버대학을 기다렸습니다." (박창모 회원)

"개강식이 몇 번이나 미뤄져 아쉬웠지만 이번 개강식에 참여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여전히 따뜻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춘자 회원)

태백기쁜실버대학은 아름다운 소중한 노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