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군민 약 1,100여명 참석해 감동의 박수 쏟아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 부활절 콘서트(WERE YOU THERE)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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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 콘서트는 약 1,100여명의 진안군민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관객들에게 신약성경 로마서 4장 25절을 핵심으로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에게 예수를 팔기로 한 시점부터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 그리고 다시 제자들과 만나는 사건을 실감나고 웅장하게 표현하며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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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고난의 주요 사건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고 죽으신 후 무덤에서 부활한 장면을 오페라, 뮤지컬, 영상 등의 종합예술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고 진안군민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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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무대에 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내용을 우리가 다같이 본 것 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며 "저도 어렸을 때 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죄사함을 받지 못하다가 성경을 통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으면 내 죄가 없구나 하고 믿으면 됩니다. 내 책값을 아버지가 대신 내 주었듯이 내 죄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 갚아주셨기에 내 죄가 영원히 사해진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면 복이 될 줄 믿습니다."며 특별 메시지를 전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복음을 쉽게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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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진안교회 박세준 전도사는 "부활절 콘서트를 여러분께 보여 주고 싶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진안에 초대했습니다. 저는 오늘 공연을 보면서 '자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예수님이 죄에서, 문제에서 자유롭게 하셨기에 너무 행복합니다. 이 자리에 오신 진안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는 올해 부활절을 맞아 문화소외 지역인 국내 군소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통해 진정한 부활절의 의미를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부활절 콘서트는 내달 17일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문화회관에서 마지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