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동대구]성경세미나를 마치고....
  • 최정림
  • 승인 2003.05.25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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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를 마치고, 첫 주일 예배를 가진 동대구교회는 하나님께서 지체들의 마음을 복음앞에 마음을 이끌어주신 풍성한 간증과 영혼을 구원하기까지 이끌어주신 분명하고도 세밀한 인도로 구원받은 지체들의 구원간증으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였습니다.
동구청앞에서 풀빵을 팔고 계시는 곽영안형제님(53세)은 원래 남해에 농협을 두곳이나 세우고, 상무로 근무하면서, 아내가 장로교에 다니는 것을 핍박도 하다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로교에도 1년간 다녔지만 마음을 채울 수 없었는데, 퇴직하고 사업을 하면서 망하게 되면서, 지난 겨울에 3달간 풀빵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후, 한달 반쯤 전에 전혀 연고자가 없는 대구로 가라고 했고, 기계를 받는 곳이 경명여교 근처여서 그곳에서 장사하다가 전도하는 자매님을 보고, 찾아가서 전도 신문을 달라고 해서 다 읽고, 또 찾아가서 죄사함책이 없느냐고 물었는데, 전도하는 곳에는 없었는데, 서대구의 한 자매님이 선물하려고 그날 구입한 책을 얻게되어서 집에서 거의 다 읽었습니다. 그 후 그곳에서 장사가 잘 안되서 동구청앞에서 장사를 하던 중 동대구의 한 자매님를 만나게 되면서 집회에 올 수 있는 마음을 정하게 되면서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없이 잘사는 그것이 저주라고 말하시면서 망하게하시고 대구로 오게하시고,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게 하셨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출입국 관리소에 근무하시는 신수용형제님의 직장동료되는 정영훈형제님(29세)은 지난 iyf세계대회때 입국할 수 없는 나이지리아에서 iyf를 힙입어서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몇명이 도망하게 되었을때, 찾아나서서 대덕수양관까지 찾아간 분인데, 그 때 교회가 마음으로 대해주는 것을 느끼고 갔었는데, 몇달전에 서부산에서 직장을 따라 동대구로 온 신형제님이 여러번 부서를 옮겨가면서 같이 근무하게 되면서 세미나에 참석했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으려고 앞으로 나갔는데, 마침 동울산의 노용조목사님을 만났는데, 전라도 보성이 고향이라 같은 고향사람을 만나서 마음을 활짝열었는데, 그날 바로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계속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대전도집회때에는 지체들의 가족들도 구원받게 해 주셨는데, 서상철형제의 어머니와 서보경형제의 어머니께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일들앞에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부딪쳤을 때,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하시고 영혼들을 얻게 하셨습니다. 긔 외에도 예배를 마치고 가진 양육반에는 12명정도되는 분들이 말씀을 듣고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주에 계속되는 집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넘치기를 바라고, 이어지는 말씀속에 연결된 분들이 말씀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후속집회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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