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집회 첫째날 말씀
문막집회 첫째날 말씀
  • 김병대
  • 승인 2003.05.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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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버려야되 믿음으로 살아야되. 은혜를 입어야되. 마음을 꺾고 부인해야 되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잘 되어지지 않는 삶을 살지 않습니까?. 마가복음 6장의 헤롯이 요한의 말을 들을 때 번민을 느끼고 달게 들으면서 맞아 나는 나쁜놈이야 그러면서 헤로디아를 다시 내보내지는 않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내 마음이구나 교회안에서 종의 말씀이 맞아. 내가 교만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고 있어 하면서 듣고 있지만 실제 삶은 욕망을 좇아 정욕을 좇아 살고 있더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다 씻었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 삶은 죄악에 메여서 고통하며 끌려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닦여 있는 길이 있습니다. 물이 제멋대로 흐르는 것이 아니고 물길을 따라 흐르는 것처럼 아무렇게나 살고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닦여있는(형성되어진) 마음의 길을 따라 흘러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어야만 할 것 같은데 왜 안도와주냐?(여호수아의 생각)
그들 마음에 이미 길이 잘못 닦여져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길에 연결되어 있으면서 많은 것을 구하고 소망하고 있는 것이죠. 내 마음의 길이 어디로 닦여져 있는지를 추적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데 왜 안도와 주냐? 하면서 결국은 헤롯이 요한의 목을 치는 것처럼 종을 거스리고 교회를 대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하고 믿음이 없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하나님 아닌 엉뚱한 방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성경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과 안하는 것에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럼 도대체 성경을 읽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전도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그런 마음이 들죠?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 하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매일 기도하게되고 매일 전도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데, 마음의 줄을 생각하지 않으니까 말에 메이고 행위적인 것에 끌려가기 때문에 내가 볼때 잘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사람인 것처럼 생각되고 잘못하고 있으면 저주받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엄마 배속의 아이가 탯줄로 정확히 연결만 되어 있으면 아이의 어떤 의사나 원함과 상관없이 엄마가 먹는 것이 공급되는 것처럼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것을 받기때문에 우리의 노력, 수고, 열심과 상관없이 자연히 나에게서 벗어나서 변화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연결되어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48:1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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